절도와 도박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던 한 월드컵 축구스타 안 모씨의 어머니 안 모(44)씨가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검문 경찰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안씨와 운전자 김 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전 11시쯤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동 모텔 앞에서 서울 용산경찰서 문 모(40) 경사의 검문을 받자 옆에 타고 있던 안씨로부터 도망가자는 말을 듣고 문경사를 차에 매단 채 10m 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달 10일 오후8시쯤 서울 용산의 한 도박장에서 함께 도박을 하던 김 모(54·여)씨의 지갑에서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고 이에 항의하는 김씨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해 2월부터 6건의 사기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배를 받으며 도피중이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검문 경찰을 차에 매달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안씨와 운전자 김 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전 11시쯤경기 고양시 일산 탄현동 모텔 앞에서 서울 용산경찰서 문 모(40) 경사의 검문을 받자 옆에 타고 있던 안씨로부터 도망가자는 말을 듣고 문경사를 차에 매단 채 10m 가량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달 10일 오후8시쯤 서울 용산의 한 도박장에서 함께 도박을 하던 김 모(54·여)씨의 지갑에서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고 이에 항의하는 김씨를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안씨는 지난해 2월부터 6건의 사기혐의로 검찰과 경찰의 수배를 받으며 도피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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