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19일 세계지식포럼 초청 연설에서 “한국경제의 갈 길은 사람으로 승부 하는 길밖에 없다”며 인재강국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고성장의 길을 걸어왔으나 노동과 자본의 양적 확대에 주로 의존한 성장전략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한 뒤 “낡은 경제시스템과 낡은 성장전략으로는 한국경제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5년전 경제위기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한 과제로 경제시스템 혁신과 새로운 성장전략 수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식 정보 기술이 생존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교육 및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현재의 GDP 4.8% 수준에서 7% 수준으로 향상 △과학기술투자도 GDP 3% 이상으로 확대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4자간 연구개발 협력체제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서 이 후보는 “외국인 투자자의 눈을 통해서 본 한국경제가 지난 5년간 구조조정에 성공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대외신인도도 상당히 회복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김대중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혀, 이채를 띄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고성장의 길을 걸어왔으나 노동과 자본의 양적 확대에 주로 의존한 성장전략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한 뒤 “낡은 경제시스템과 낡은 성장전략으로는 한국경제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5년전 경제위기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한 과제로 경제시스템 혁신과 새로운 성장전략 수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지식 정보 기술이 생존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교육 및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현재의 GDP 4.8% 수준에서 7% 수준으로 향상 △과학기술투자도 GDP 3% 이상으로 확대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4자간 연구개발 협력체제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서 이 후보는 “외국인 투자자의 눈을 통해서 본 한국경제가 지난 5년간 구조조정에 성공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대외신인도도 상당히 회복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김대중 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혀, 이채를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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