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서울 강남경찰서는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강남구 논현동 다가구주택과 원룸 지역 인근 도로와 골목 등에 CCTV 4대를 설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대는 강남지역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성 종업원이 많이 살고 있어 영업을 마친 뒤 술에 취해 밤 1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귀가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각종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술집밀집지역인 이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시민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았다”며 “경찰 인력만으로는 방범활동에 역부족임을 절감, 범죄빈발 지점을 골라 CC-TV를 설치하는 대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 21일자·503호
서울 강남경찰서는 심야에 귀가하는 여성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청과 공동으로 강남구 논현동 다가구주택과 원룸 지역 인근 도로와 골목 등에 CCTV 4대를 설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일대는 강남지역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성 종업원이 많이 살고 있어 영업을 마친 뒤 술에 취해 밤 12시부터 새벽 6시 사이 귀가하는 이들을 상대로 한 각종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술집밀집지역인 이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시민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았다”며 “경찰 인력만으로는 방범활동에 역부족임을 절감, 범죄빈발 지점을 골라 CC-TV를 설치하는 대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2002년 10월 21일자·5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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