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성인병의 대표격인 고혈압에 대한 관리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제3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기초단계, 적용단계, 확산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는 한편 전문의사를 중심으로 고혈압 관리팀을 별도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고혈압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단계(2002년)에서는 나의 혈압알기 운동, 경로당 순회진료 및 이동진료 등을 통해 신규환자 발견에 주력하고, 고혈압환자의 건강관리 행태 파악과 습관 교정을 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진단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적용단계(2003∼2005년)에서는 산업체 종사자에 대한 고혈압 관리,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환자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 확산단계(2005∼2010년)에서는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모든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고혈압관리사업의 결과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로 시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보건소는 고혈압의 유병률 감소를 위해 정기적인 보건교육(월 1회), 영양지도실 및 식단전시장, 건강상담실과 고혈압교실 등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광명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고혈압 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단계(2002년)에서는 나의 혈압알기 운동, 경로당 순회진료 및 이동진료 등을 통해 신규환자 발견에 주력하고, 고혈압환자의 건강관리 행태 파악과 습관 교정을 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지역사회진단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적용단계(2003∼2005년)에서는 산업체 종사자에 대한 고혈압 관리, 민간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환자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 확산단계(2005∼2010년)에서는 고혈압 증세를 보이는 모든 시민을 등록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고혈압관리사업의 결과분석을 통한 모델 개발로 시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명보건소는 고혈압의 유병률 감소를 위해 정기적인 보건교육(월 1회), 영양지도실 및 식단전시장, 건강상담실과 고혈압교실 등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광명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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