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비리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충북 음성의 극동정보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갔다.
이 대학 대의원회(회장 김대중)는 21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재단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21개 전 학과가 수업 거부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학생들은 “10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하고 장학금도 규정보다 부족하게 지급한 비리 재단이 퇴진하지 않는 한 학교가 정상화될 수 없다”며 “교육부는 즉각 관선이사를 파견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교육부 특별감사도 봐주기식으로 실시됐다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는 23일 교육부를 항의 방문, 재단 퇴진 요구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 대학 대의원회(회장 김대중)는 21일 오전 학교 운동장에서 재단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21개 전 학과가 수업 거부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학생들은 “100억원대의 교비를 횡령하고 장학금도 규정보다 부족하게 지급한 비리 재단이 퇴진하지 않는 한 학교가 정상화될 수 없다”며 “교육부는 즉각 관선이사를 파견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교육부 특별감사도 봐주기식으로 실시됐다는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주장하며 오는 23일 교육부를 항의 방문, 재단 퇴진 요구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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