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1월부터 아파트 등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폐식용유 분리수거를 시행하고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확대하기로 하기로 했다.
시는 아파트나 공동주택 주민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기로 돼있는 폐식용유 재활용사업이 용기확보 및 재활용방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참여율이 저조하자 환경부 추천 우수 민간재활용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분리수거용기를 설치키로 한 것이다.
부천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8.5톤의 식용유를 소비하고 이중 44%인 3.7톤이 하수구를 통해 무단방류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0리터 분리수거 용기 400여개를 아파트 단지 등 180여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분리배출된 폐 식용유는 1∼2개월 단위로 수거돼 용해·정제·여과 과정을 거쳐 비누원료, 페인트원료 및 사료용으로 재활용된다.
시는 또 이미 시행 중에 있는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음식물 분리수거가 정착된 상태라고 보고 11월 중에 30세대 이상까지 분리수거를 확대시행키로 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지역까지 점차 확대해 2006년에는 부천시 전지역에서 100%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아파트나 공동주택 주민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기로 돼있는 폐식용유 재활용사업이 용기확보 및 재활용방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참여율이 저조하자 환경부 추천 우수 민간재활용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분리수거용기를 설치키로 한 것이다.
부천지역에서는 하루 평균 8.5톤의 식용유를 소비하고 이중 44%인 3.7톤이 하수구를 통해 무단방류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0리터 분리수거 용기 400여개를 아파트 단지 등 180여개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분리배출된 폐 식용유는 1∼2개월 단위로 수거돼 용해·정제·여과 과정을 거쳐 비누원료, 페인트원료 및 사료용으로 재활용된다.
시는 또 이미 시행 중에 있는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음식물 분리수거가 정착된 상태라고 보고 11월 중에 30세대 이상까지 분리수거를 확대시행키로 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지역까지 점차 확대해 2006년에는 부천시 전지역에서 100%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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