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예산 늘려라”

국회 예결위원 한목소리 … 노인 여성 장애인 사업 확대주장

지역내일 2002-10-30 (수정 2002-11-01 오후 2:30:42)
29일 국회 예결위 2003년 예산심의에서 증액되야 할 사업으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이 강조됐다. 각 당 의원들은 국민 세부담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장애인에 대한 복지사업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고령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문제를 지적하고, 노인종합대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고령노인은 약 6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 중 80% 이상이 장기질환자”라며 “대통령 직속의 고령사회 대책기획단, 노인을 위한 장기요양 수가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관 건립예산 198억을 계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여성 취업 및 보육사업 확대방안도 여러건 제시됐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 한나라당 김용균 의원은 열악한 보육환경이 여성 취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분석했다. 최 의원은 “사립보육시설의 보육교사 중 60%가 출산으로 인해 퇴직을 한다”고 지적하고 3개월간의 대체보육교사 임금 40억원 신규 편성을 기획예산처와 복지부 장관에게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프랑스에서 시행중인 유가교육 전액 부담제를 단계적으로 검토해 현실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했다. 민주당 박상희 의원은 “여성기업인 지원을 위한 여성지원센터 예산 43억 5000억이 전액 삭감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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