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무소, 올해안 주민자치센터 전환

초림동, 초림 문화의집으로 탈바꿈

지역내일 2000-11-23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성남시 44개동중 37개 동사무소가 올해안에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에 마련될 주민자치센터는 23일과 24일 수정구 태평3동과 수진1동 문화의 집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37개동이 문을 열 예정으로 있다.
자치센터 문화의 집은 수정구 단대동과 중원구 상대원2동 분당구 하탑동에서 지난해부터 시범운영중이고 양지동의 경우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해 운영해 온 바 있고, 지난 10월28일에는 하탑동 문화의 집 서예수강생인 엄경숙(41)와 이영희(46)씨가 제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서예부문에서 입선하기도 했다.
초림동인 경우 수정구 성남문화의 집에 이어 분당 시민문화활동의 거점으로 '초림문화의 집'이 내년 3월 문을 열게 될 예정이다.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전환은 작고 효율적인 정부 추세에 따른 구청과 동사무소간 업무 재조정과 본격적인 자치시대를 맞아 주민자치 활동의 강화를 위해 동사무소의 여유 공간으로 바꾸려는 계획에서 마련됐다.
각 주민자치센터의 공통 필수 시설은 민원행정실, 인터넷 정보방, 다목적 회의실이며 각 자치센터 설정에 따른 선택시설은 다목적방, 주민사랑방 다용도방이 마련될 계획이다.
주민자치센터는 문을 여는 대로 다양한 문화복지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용료는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자치센터 전환에 따라 그 동안 동사무소에서 담당하던 행정사무중 청소, 민원제증명, 주민등록 업무 등은 계속 유지되며 건축 및 가설 건축물 신고, 지방세부과 및 징수에 관한 사무 등 일부사항은 구청으로 이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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