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불암산터널 공사중단”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오늘 출범식 및 기자회견

지역내일 2002-11-07 (수정 2002-11-08 오후 4:25:21)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저지 시민종교연대’와 ‘도봉산·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반대 노원도봉시민연대’가 참여연대, 경실련, 여성민우회, 한국노총, 민주노총, 전농, 한총련 등 86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도로 저지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로 연대의 폭을 넓힌다.
연석회의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각 당 대통령 후보자 면담 △세계 환경단체 협력 △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연속 등반 △대국민 홍보 등 이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해결 전망 불투명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구간(북한산국립공원·수락산·불암산 관통구간)은 북한산국립공원 훼손, 경기북부지역 교통·대기상황 악화, 도로노선 과정의 불투명함 및 주민의견 무시, 국립공원을 지키던 스님·환경활동가 폭행 등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돼왔으며 지금도 그 해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 8월 14일 불교계와 시공사 간의 합의로 북한산국립공원 구간은 올해 말까지 공사가 일시중단된 상태이나 노선재검토를 목적으로 구성된 ‘노선조사위원회’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락산·불암산의 터널공사는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환경단체들은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겉으로는 노선검토를 하자고 하면서 뒤에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연말까지 시간만 끌다가 기존의 노선대로 공사를 강행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정부가 진정으로 북한산국립공원 관통터널을 재고할 의사가 있다면 수락산·불암산 터널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노선조사위원회에 정부가 직접 참여하여 전 구간에 대한 노선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천막농성 계속 = 우이령보존회 박선경 사무국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수락산·불암산 터널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천막 농성은 계속되고 있다”며 대통령선거 시기를 빙자한 행정책임자들의 안이한 사태인식과 책임 회피가 문제해결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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