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화재 사각지대’

지역내일 2000-11-23 (수정 2000-11-24 오전 10:55:56)
경기도내 재래시장 대부분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화재취약 대상으로 지정된 도내
32개 재래시장의 경우 석유 버너와 LP가스 등 화기를 사용하면서도 소방도로가 제대로 확보돼 있지 않아
화재발생시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을안고 있다.
수원 영동시장과 역전시장의 경우 노점좌판 및 차광막, 불법 주차된 차량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점포
마다 붙박이창이 설치돼 있어 화재시 옥내 진입이 어려운 상태다.
건물 대부분이 목조로 이뤄진 성남시 성호시장과 중앙시장은 상당수 점포에서 LP가스와 석유 버너 등을 사
용하고 있어 화재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의 자유 부흥 원미 소사 베르네 시장 등의 경우는 소방도로가 확보돼 있지 않은 가운데 상인들이 점포
안에서 기거하고 있어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평택시 통복 중앙 서정 송북 등 4개 재래시장은 배선을 포함한 전기시설물이불량하며, 구리의 구리 남양시
장은 방화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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