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수도권3본부 고 장 근 본부장 영결식이 18일 오후 2시 일산백병원에서 유족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신문 회사장으로 치러졌다.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은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늘 즐겁게 일하며 모범을 창출한 내일신문 지역판의 개척자였다”며 “오늘의 내일신문이 있게 한 장본인”이라고 애도했다.
고인은 16일 새벽 대전에서 내일신문 본부장들과 모임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교통사고로 변을 당했다.
고인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2년 서강대 수학과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투신, 권위주의 정권에 정면으로 저항했다.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안양 안산 등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1995년 주간 내일신문에 입사, 수원지역사업부장, 서울 구로·금천 사업부장을 거쳐 2000년부터 인천 부천 고양 김포 의정부를 포괄하는 수도권3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유족은 모친 김정란(66) 여사와 아들 태규(9)군. 고인은 화장 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에 안치된다.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은 조사를 통해 “고인은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면서도 늘 즐겁게 일하며 모범을 창출한 내일신문 지역판의 개척자였다”며 “오늘의 내일신문이 있게 한 장본인”이라고 애도했다.
고인은 16일 새벽 대전에서 내일신문 본부장들과 모임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교통사고로 변을 당했다.
고인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1982년 서강대 수학과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투신, 권위주의 정권에 정면으로 저항했다.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안양 안산 등에서 노동운동을 하다가 1995년 주간 내일신문에 입사, 수원지역사업부장, 서울 구로·금천 사업부장을 거쳐 2000년부터 인천 부천 고양 김포 의정부를 포괄하는 수도권3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유족은 모친 김정란(66) 여사와 아들 태규(9)군. 고인은 화장 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자유로 청아공원 납골당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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