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위인전기
옥수수 박사 김순권 이야기 (지은이:조호상/우리교육)
우리나라 사람으로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옥수수 박사' 김순권 이야기다.
김순권은 옥수수와 함께 잠자고, 날 옥수수로 허기를 때우고, 꿈 속에서도 옥수수를 만나는, 그야말로 옥수수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옥수수 품종 개발에 성공하자, 김순권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그곳 국민들에게 '가난한 사람을 배불리 먹인 사람', '위대한 뜻을 이룬 사람'을 뜻하는 마이에군, 자군몰루라는 명예 추장에 추대됩니다. 아프리카에서 배고픔을 몰아내겠다는 김순권의 첫 마음이 결실을 거둔 겁니다.
지금 김순권의 마음은 온통 북한 동포들에게 가 있습니다. 식량이 넉넉하지 못하여 고통 받는 북한 땅에서 배고픔을 몰아내는 게 요즘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구의 옥수수 농장에서 소매를 걷어 부치고 옥수수 교배에 여념이 없는 김순권 선생님을 만나 보세요. 옥수수 한 알에 담긴 그의 꿈과 사랑을 만나 보세요. (연령: 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나비박사 석주명 (지은이:박상률/사계절)
일제 치하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나비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나비 박사 석주명의 일관된 삶을 조명한 책이다.
석주명은 어린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 했다. 그는 대학을 다니지 않아 학위도 없었고 중학교시절에는 꼴찌를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한 분야에서 10년만 열심히 하면 최고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스승의 말에 자극 받아 마침내 세계적인 과학자로 뚜렷한 자취를 남긴 그의 진솔한 면모가 이책에 담겨 있다.
(연령: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지은이:정종목/창작과비평사)
흔히 '씨 없는 수박'을 최초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는 그 삶이 사실보다 과장되거나 왜곡돼 온 점이 많은 사람이다. 시인 정종목씨가 지은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은 우장춘을 둘러싸고 있는 '씨 없는 수박의 신화'를 벗기고, 식민지 지식인의 한사람이었던 우장춘이 보낸 힘겨운 삶의 진실을 어린이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쓴 전기다.
조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아이들로부터 '센진노꼬'(조선놈의 자식)라 불리며 보낸 일본에서의 어린 시절, "나가하루"라는 일본 이름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겹꽃 피튜니아', 선친 우범선이 누구인가를 알고 난 뒤 겪은 마음의 갈등, 해방 뒤 조국에 돌아와 식량난 해결을 위해 농산물 종자 개량에 힘쓴 일 등 우박사의 굴곡많은 삶이 그려져 있다. (연령: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자료제공 : 어린이서점 꼬마루소(031-906-7383)
옥수수 박사 김순권 이야기 (지은이:조호상/우리교육)
우리나라 사람으로 수차례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옥수수 박사' 김순권 이야기다.
김순권은 옥수수와 함께 잠자고, 날 옥수수로 허기를 때우고, 꿈 속에서도 옥수수를 만나는, 그야말로 옥수수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좋은 옥수수 품종 개발에 성공하자, 김순권은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신품종을 개발하여, 그곳 국민들에게 '가난한 사람을 배불리 먹인 사람', '위대한 뜻을 이룬 사람'을 뜻하는 마이에군, 자군몰루라는 명예 추장에 추대됩니다. 아프리카에서 배고픔을 몰아내겠다는 김순권의 첫 마음이 결실을 거둔 겁니다.
지금 김순권의 마음은 온통 북한 동포들에게 가 있습니다. 식량이 넉넉하지 못하여 고통 받는 북한 땅에서 배고픔을 몰아내는 게 요즘 선생님의 소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구의 옥수수 농장에서 소매를 걷어 부치고 옥수수 교배에 여념이 없는 김순권 선생님을 만나 보세요. 옥수수 한 알에 담긴 그의 꿈과 사랑을 만나 보세요. (연령: 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나비박사 석주명 (지은이:박상률/사계절)
일제 치하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나비 연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나비 박사 석주명의 일관된 삶을 조명한 책이다.
석주명은 어린 시절 공부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 했다. 그는 대학을 다니지 않아 학위도 없었고 중학교시절에는 꼴찌를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한 분야에서 10년만 열심히 하면 최고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스승의 말에 자극 받아 마침내 세계적인 과학자로 뚜렷한 자취를 남긴 그의 진솔한 면모가 이책에 담겨 있다.
(연령: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지은이:정종목/창작과비평사)
흔히 '씨 없는 수박'을 최초로 만든 것으로 알려진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는 그 삶이 사실보다 과장되거나 왜곡돼 온 점이 많은 사람이다. 시인 정종목씨가 지은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은 우장춘을 둘러싸고 있는 '씨 없는 수박의 신화'를 벗기고, 식민지 지식인의 한사람이었던 우장춘이 보낸 힘겨운 삶의 진실을 어린이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쓴 전기다.
조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 아이들로부터 '센진노꼬'(조선놈의 자식)라 불리며 보낸 일본에서의 어린 시절, "나가하루"라는 일본 이름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겹꽃 피튜니아', 선친 우범선이 누구인가를 알고 난 뒤 겪은 마음의 갈등, 해방 뒤 조국에 돌아와 식량난 해결을 위해 농산물 종자 개량에 힘쓴 일 등 우박사의 굴곡많은 삶이 그려져 있다. (연령:초등학교 3 - 6학년/6,000원)
자료제공 : 어린이서점 꼬마루소(031-906-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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