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미국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세계경제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수출기업체의 원부자재 구입에 따른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원부자재 구입자금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공장을 가동중인 업체로서 수출승인서 또는 매출거래처로부터 납품주문서를 소지한 기업에 대하여 지원되며 다만, 대출액 기준으로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지원총액이 10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5억원 이내로 기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신용보증서 담보시 4.9%, 부동산담보시 5.9%로 지원된다.
접수는 도내에 소재한 한미은행 지점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융자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운전자금 6500억원, 중소기업구조조정 및 벤처창업자금 1500억원 등 총 8000억원 자금을 수시로 신청 받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원부자재 구입자금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공장을 가동중인 업체로서 수출승인서 또는 매출거래처로부터 납품주문서를 소지한 기업에 대하여 지원되며 다만, 대출액 기준으로 중소기업 구조조정자금 지원총액이 10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한도액은 5억원 이내로 기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신용보증서 담보시 4.9%, 부동산담보시 5.9%로 지원된다.
접수는 도내에 소재한 한미은행 지점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융자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운전자금 6500억원, 중소기업구조조정 및 벤처창업자금 1500억원 등 총 8000억원 자금을 수시로 신청 받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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