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6개 전문대학 중 141개대학(90.4%)이 일반전형(주간)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만을 반영한다. 또 특별전형에서는 주간의 경우 141개교, 야간은 106개교가 학생부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뽑는다.
일부 중상위권 전문대 중에는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도 있지만 논술 등 지필고사를 보는 학교는 하나도 없다.
◇일반전형 = 올해 입시에서 일반전형을 통해 156개 대학이 주간과정 11만6421명을, 115개대학이 야간과정 2만6378명을 선발한다.
주간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합산하는 대학이 135개로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고대병설보건대, 국립의료간호대, 명지전문대 등 65개대가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로 선발하며, 동양공업전문대 등 70개 대학은 학생부 50%, 수능 50%로 뽑는다.
수능성적 100%로 뽑는 곳은 두원공대 등 5개, 학생부 100%로 뽑는 대학은 백제예술대 등 4곳이고 한국철도대와 한국재활복지대는 수능 70%, 학생부 30%, 대천대는 학생부 60%, 면접 40%, 농협대는 학생부 43.2%, 수능 54.1%, 면접 2.7%를 반영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11.65%로 지난해(11.85%)보다 다소 낮아졌다. 1∼3학년성적 전체를 반영하는 대학이 98개교로 가장 많고,1∼2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9개, 2∼3학년 5개교, 2학년 또는 3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38개교다.
학생부 중에서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이 67개교, 출결 등 비교과 성적도 함께 반영하는 대학은 84개교다.
수능성적에 영역별 가중치를 두는 곳은 6개교로 적십자간호대와 인하공업전문대(일부학과)가 외국어 50%를, 한국철도대가 외국어 25%, 마산대(관광통역계열)가 외국어 10%와 제2외국어 20% 중 높은 점수, 나주대(한약자원개발과)가 사탐·과탐 10%, 수원과학대(간호과)가 외국어 100%를 적용한다.
또 125개 전문대학은 수능성적의 원점수를 사용하고, 1개교는 표준점수, 2개교는 백분위점수, 23개교는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 = 실업·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일반계고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자, 대학별 독자기준, 실업계고와의 연계교육과정 대상자 등을 상대로 154개 대학이 정원의 50%를 뽑는다.
특별전형의 모집정원은 14만2500명으로 지난해보다 1308명 늘고, 정원 내 모집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실업계 고교 졸업자가 줄어들었는데도 오히려 특별전형이 늘어난 것은 전형 권장사항과 선발기준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이다.
각종 경연·기능대회 입상자와 특이경력 소유자 등을 뽑는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정원내 특별전형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올해는 이를 통해 146개 대학이 지난해보다 8109명(22%)이 늘어난 4만5007명을 선발한다.
주간은 150개대 7만3426명, 야간은 112개대 2만4067명이다. 주간에서는 학생부만으로 뽑는 대학이 141개로 대다수이나 예체능계와 공학계 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는 특성에 따라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실업계고와의 연계교육 대상자(2+2과정) 특별전형 모집인원도 99개대 1만4747명으로 지난해보다 1198명(8.8%)이 늘었다.
◇정원외 특별전형 = 정원외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671명(18.2%)이 많은 6만9077명이다.
2002학년도부터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할 수 있게 규정이 개정된 전문대학·대학졸업자 전형은 모두 5만939명으로 지난해보다 7342명(16.8%)이 늘었다.
특히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대의 실용적 교육을 통해 취업기회를 노리려는 전문대·대학 졸업자가 늘고 있어 이들의 전문대 재입학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4년제 대학 졸업자의 전문대 재입학은 해마다 증가추세로 97년 2134명이던 것이 2000년 2829명, 2001년 3352명, 2002년 42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은 8792명으로 지난해보다 71.5%(3666명)가 늘었으나 농어촌 학생 전형은 8335명으로 감소했고,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도 1011명으로 12.8% 줄었다.
◇교육여건 변화 = 2002학년도에 도입된 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2004년부터 전문대 졸업자는 대학이나 산업대 전체 입학정원의 3%(해당 모집단위별 정원의 10%)내에서 편입할 수 있다.
또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학과의 경우 수업연한을 3년제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2학년도에 135개 학과가 대거 3년제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에도 31개 학과가 3년제로 전환해 3년제 학과는 모두 166개로 늘었으고, 모집인원도 지난해 5만2647명에서 5만5562명으로 2915명(5.5%) 증가했다.
일부 중상위권 전문대 중에는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도 있지만 논술 등 지필고사를 보는 학교는 하나도 없다.
◇일반전형 = 올해 입시에서 일반전형을 통해 156개 대학이 주간과정 11만6421명을, 115개대학이 야간과정 2만6378명을 선발한다.
주간은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합산하는 대학이 135개로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고대병설보건대, 국립의료간호대, 명지전문대 등 65개대가 학생부 40%, 수능성적 60%로 선발하며, 동양공업전문대 등 70개 대학은 학생부 50%, 수능 50%로 뽑는다.
수능성적 100%로 뽑는 곳은 두원공대 등 5개, 학생부 100%로 뽑는 대학은 백제예술대 등 4곳이고 한국철도대와 한국재활복지대는 수능 70%, 학생부 30%, 대천대는 학생부 60%, 면접 40%, 농협대는 학생부 43.2%, 수능 54.1%, 면접 2.7%를 반영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11.65%로 지난해(11.85%)보다 다소 낮아졌다. 1∼3학년성적 전체를 반영하는 대학이 98개교로 가장 많고,1∼2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9개, 2∼3학년 5개교, 2학년 또는 3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38개교다.
학생부 중에서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이 67개교, 출결 등 비교과 성적도 함께 반영하는 대학은 84개교다.
수능성적에 영역별 가중치를 두는 곳은 6개교로 적십자간호대와 인하공업전문대(일부학과)가 외국어 50%를, 한국철도대가 외국어 25%, 마산대(관광통역계열)가 외국어 10%와 제2외국어 20% 중 높은 점수, 나주대(한약자원개발과)가 사탐·과탐 10%, 수원과학대(간호과)가 외국어 100%를 적용한다.
또 125개 전문대학은 수능성적의 원점수를 사용하고, 1개교는 표준점수, 2개교는 백분위점수, 23개교는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정원 내 특별전형 = 실업·예체능계 고교 졸업자, 일반계고 직업과정 2년 이상 이수자,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자, 대학별 독자기준, 실업계고와의 연계교육과정 대상자 등을 상대로 154개 대학이 정원의 50%를 뽑는다.
특별전형의 모집정원은 14만2500명으로 지난해보다 1308명 늘고, 정원 내 모집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9%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실업계 고교 졸업자가 줄어들었는데도 오히려 특별전형이 늘어난 것은 전형 권장사항과 선발기준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이다.
각종 경연·기능대회 입상자와 특이경력 소유자 등을 뽑는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은 정원내 특별전형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올해는 이를 통해 146개 대학이 지난해보다 8109명(22%)이 늘어난 4만5007명을 선발한다.
주간은 150개대 7만3426명, 야간은 112개대 2만4067명이다. 주간에서는 학생부만으로 뽑는 대학이 141개로 대다수이나 예체능계와 공학계 학과 등 일부 학과에서는 특성에 따라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실업계고와의 연계교육 대상자(2+2과정) 특별전형 모집인원도 99개대 1만4747명으로 지난해보다 1198명(8.8%)이 늘었다.
◇정원외 특별전형 = 정원외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671명(18.2%)이 많은 6만9077명이다.
2002학년도부터 정원 제한 없이 모집할 수 있게 규정이 개정된 전문대학·대학졸업자 전형은 모두 5만939명으로 지난해보다 7342명(16.8%)이 늘었다.
특히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대의 실용적 교육을 통해 취업기회를 노리려는 전문대·대학 졸업자가 늘고 있어 이들의 전문대 재입학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대·4년제 대학 졸업자의 전문대 재입학은 해마다 증가추세로 97년 2134명이던 것이 2000년 2829명, 2001년 3352명, 2002년 426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외국민·외국인 전형은 8792명으로 지난해보다 71.5%(3666명)가 늘었으나 농어촌 학생 전형은 8335명으로 감소했고, 특수교육대상자 전형도 1011명으로 12.8% 줄었다.
◇교육여건 변화 = 2002학년도에 도입된 전문대 연계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2004년부터 전문대 졸업자는 대학이나 산업대 전체 입학정원의 3%(해당 모집단위별 정원의 10%)내에서 편입할 수 있다.
또 산업체의 수요가 높은 학과의 경우 수업연한을 3년제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02학년도에 135개 학과가 대거 3년제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에도 31개 학과가 3년제로 전환해 3년제 학과는 모두 166개로 늘었으고, 모집인원도 지난해 5만2647명에서 5만5562명으로 2915명(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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