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특성에 맞는 구체적 경영수익사업 개발과 지방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지방행정연수대회를 개최해 진도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14일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 11개연구단이 참석해 일반행정분야 2개, 지역경제개발분야 6개, 문화관광분야 3개 등 모두 11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이 결과 진도군이 출품한 ‘바다양식단지 조성사업’이 대상을 목포시 ‘목포권 벤처밸리 육성방안’과 고흥군 ‘녹동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광양시 ‘광양항 개발과 지역경제 연계구상에 관한 연구’, 무안군 ‘세계 최대규모 회산 연꽃방죽 관광지 조성 방안’, 순천시 ‘순천시 관광활성화 방안’등이 차지했다.
이밖에 여수시 ‘지역NGO의 행정참여 활성화 방안’, 나주시 ‘생물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군 ‘자생식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신안군 ‘갯벌자원을 이용한 생태공원화 방안’, 완도군 ‘읍면사무소의 기능전환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연구논문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수상자에는 대상기와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작품은 상금 각각 150만원, 우수작품은 상금 각각 100만원, 장려작품은 상금 50만원씩이 주어진다.
이날 개최된 지방행정연수대회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남지역 22개 자치단체를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 시군이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남도의 유일한 지역발전 아이디어 발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43건중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36건으로 83.7%의 높은 시책 반영율을 보이고 있어 출품된 논문들의 실용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회대회에서는 보성군의 ‘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 및 활용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화순군‘고인돌군의 전략적 활용방안’과 장성군 ‘황룡강 생태하천 조성 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한바 있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14일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남지역 각 자치단체 11개연구단이 참석해 일반행정분야 2개, 지역경제개발분야 6개, 문화관광분야 3개 등 모두 11개 작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연구논문을 통해 발표됐다.
이 결과 진도군이 출품한 ‘바다양식단지 조성사업’이 대상을 목포시 ‘목포권 벤처밸리 육성방안’과 고흥군 ‘녹동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이 각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우수상은 광양시 ‘광양항 개발과 지역경제 연계구상에 관한 연구’, 무안군 ‘세계 최대규모 회산 연꽃방죽 관광지 조성 방안’, 순천시 ‘순천시 관광활성화 방안’등이 차지했다.
이밖에 여수시 ‘지역NGO의 행정참여 활성화 방안’, 나주시 ‘생물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장흥군 ‘자생식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 개발연구’, 신안군 ‘갯벌자원을 이용한 생태공원화 방안’, 완도군 ‘읍면사무소의 기능전환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연구논문은 1차 논문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대상수상자에는 대상기와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작품은 상금 각각 150만원, 우수작품은 상금 각각 100만원, 장려작품은 상금 50만원씩이 주어진다.
이날 개최된 지방행정연수대회는 ‘연구과제의 특성화와 연구논문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남지역 22개 자치단체를 도시·해양권과 육지권으로 구분해 11개 시군이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남도의 유일한 지역발전 아이디어 발표장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이 대회에 출품됐던 연구논문 43건중 시책에 반영된 논문이 36건으로 83.7%의 높은 시책 반영율을 보이고 있어 출품된 논문들의 실용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회대회에서는 보성군의 ‘생활폐기물 효율적 처리 및 활용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화순군‘고인돌군의 전략적 활용방안’과 장성군 ‘황룡강 생태하천 조성 방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한바 있다.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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