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조장·호가조작 등 불법행위 안한다”

강남구 부동산업체 자정 결의대회

지역내일 2002-11-18 (수정 2002-11-20 오전 11:58:08)
강남구는 투기조장과 호가조작 등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개업자 1636명을 상대로 18일과 19일 자율정화 실천결의대회를 가진다.
올 8월말부터 10월말까지 서울시가 부동산중개업소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강남구 570개 업소 가운데 40곳이 위법·부당한 행위로 적발됐다.
적발내용은 영수증부적정 14건, 확인설명서 미작성 9건, 수수료율 미게시 7건, 단속회피·투기조장 3건, 호가조작·허위광고 3건, 자격증대여 2건, 수수료과다 1건, 무등록영업 1건 등 40건이다. 이는 강동구(26건)와 영등포구(25건)에 비해 많을 뿐 아니라 중랑구(1건), 중구(4건)의 10배∼40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구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이상과열과 투기양상 조짐을 보임에 따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주거안정 구현을 위해 이같은 자율정화 실천결의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