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여유자금 주식투자 확대

지역내일 2002-11-27 (수정 2002-11-29 오전 11:47:33)
기금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여유자금의 주식투자 규모가 확대된다.
장승우 기획예산처장관은 26일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에서 “내년에는 연기금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연기금 투자풀’을 활성화하고 기금의 주식투자규모를 올해 보다 113% 증가한 4조9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주식투자확대는 기금의 수익률 제고는 물론 금융시장의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장관은 또 “증권시장이 외부요인에 의해 지나치게 좌우되지 않도록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리고 주식연계채권을 도입하는 등 안정적인 수요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장관은 재정운영과 관련, “어려운 세입여건을 감안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제한 뒤 “국민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분야에는 2004년까지 12조5000억원을 투입, 학급당 학생수를 35명 이내로 줄이고 중학교 무상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에 따라 내년 8만호를 건설하고 경부고속전철과 호남선전철은 2004년 4월 동시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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