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후보 재산은 얼마

이회창 12억8천, 노무현 2억6천

지역내일 2002-11-28 (수정 2002-11-29 오후 5:19:48)
대선후보들이 공식 후보등록을 마치고 재산내역을 밝힘에 따라 ‘대통령 후보들’의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민노당 권영길 후보가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세 후보 중 이 후보가 가장 부자이다. 총재산액은 이 후보가 12억 8520만원, 권 후보 5억 3306만 3000원, 노 후보 2억 6263만 3000원이다.
재산내역 중 건물재산으로 이 후보는 차남 수연씨 아파트 (7억 2664만원), 노 후보는 종로구 자택(4억)을 신고했다.
반면 권 후보는 본인 강남구 자택(2억 7200만원)과 모친 거주 다세대 주택(4674만 5000원), 장남 아파트(1억 1550만 5000원)의 합산액(4억 3424만 5000원)을 신고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세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은 권 후보이다. 납세실적을 살펴보면 권 후보 1481만 5000원, 이 후보 450만 3000원, 노 후보가 446만 1000원이다.
그러나 세 후보가 신고한 제출내역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 후보의 경우 지난해말 국회에 등록한 재산공개내역서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종로구 옥인동 자택 6억 5000만원과 해외 거주중인 장남 정연씨의 재산이 제외됐다.
노 후보는 5억 8742만 8000원의 재산 중 부채(대출금) 3억 2480만원을 뺀 금액을 신고했다. 그러나 콘도 회원권 485만원은 재산 신고내역에 포함시켰다.
권 후보는 8억 3806만 3000원의 재산 중 본인과 모친의 은행 대출금과 장남의 전세보증금 등 3억 500만원을 빼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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