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월계동 공장 이전

성북역 개발 급물살 … 신세계, 할인매장 계획

지역내일 2002-09-17 (수정 2002-09-18 오후 1:34:49)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성북역 인근 ㈜성신양회 하치장이 신세계측과 매각협상을 진행, 올 연말 최종 이전, 성북역을 둘러싼 월계동 인근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가 지난 5월 서울시에 성북역 인근 성신양회 부지 2만845평을 도시계획시설 화물적치용시설에서 대규모점포시설로 변경요청한 후 성신양회는 신세계측과 본격적인 매각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신양회는 신세계측과 평당 32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 중도금과 잔금이 결제되면 대체부지인 은평구 수색으로 전체 공장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성북역이 있는 월계동 일대 38만4007㎡는 도시계획시설중 철도화물역, 화물적치용시설, 창고야적장, 도매시설 등으로 결정돼 있어 그동안 개발에서 제외, 구도심을 형성하고 있었다.
신세계측은 성신양회 토지 매매에 따라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북역 일대 아파트의 매매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계약대로 잔금이 마무리되면 수색역 인근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말해, 신세계측의 부지 인수는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성북역 일대 노원·도봉구에는 이마트와 현대·롯데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와 있어 신세계측의 대형판매시설 계획에 대한 실효성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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