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발생한 파업의 지속기간을 분석한 결과 4∼15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235건의 파업을 분석한 결과 파업지속기간이 4∼15일인 경우 105건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6∼30일인 경우가 47건으로 20.4%를 차지해 그 다음으로 많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이원덕)이 최근 발표한 ‘파업기간 분석’자료에서 밝혀진 것으로 31∼60일인 경우가 34건으로 14.8%, 60일이상인 경우가 29건으로 12.6%를 차지했다. 하지만 3일이하 파업을 지속한 단기파업은 15건인 6.5%에 불과해 일단 파업에 돌입하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파업지속기간을 보면 제조업은 파업발생 118건에 평균 31일을 지속해 가장 길게 파업을 지속했으며, 운수·통신업이 38건에 30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43건이 발생한 개인사업서비스업이 28일을 지속했으며, 건설업이 26일, 금융·보험 및 부동산업이 25일 파업을 지속했다.
발생월별 파업지속기간은 4월에 발생한 파업이 69일간 파업을 지속해 가장 긴 반면, 2월에 발생한 파업은 6일간 지속해 가장 짧게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4월에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갱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사업장이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6∼7월 임단협 집중투쟁까지 파업을 지속시킨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자료는 분석했다.
아울러 발생원인별 파업지속기간은 단체협약과 해고로 인한 파업이 각각 39일과 32일로 길게 나타났으며, 임금인상으로 인한 파업은 24일로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났다.
한편 사업장 규모별 파업지속기간은 100∼299인 규모의 사업장이 32일로 가장 길게 지속했으며, 50인미만 사업장이 31일로 나타났다. 반면 500∼999인 규모의 사업장은 23일, 1000인이상 사업장은 28일로 나타나 중소규모 사업장이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파업지속기간이 길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이원덕)이 최근 발표한 ‘파업기간 분석’자료에서 밝혀진 것으로 31∼60일인 경우가 34건으로 14.8%, 60일이상인 경우가 29건으로 12.6%를 차지했다. 하지만 3일이하 파업을 지속한 단기파업은 15건인 6.5%에 불과해 일단 파업에 돌입하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파업지속기간을 보면 제조업은 파업발생 118건에 평균 31일을 지속해 가장 길게 파업을 지속했으며, 운수·통신업이 38건에 30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43건이 발생한 개인사업서비스업이 28일을 지속했으며, 건설업이 26일, 금융·보험 및 부동산업이 25일 파업을 지속했다.
발생월별 파업지속기간은 4월에 발생한 파업이 69일간 파업을 지속해 가장 긴 반면, 2월에 발생한 파업은 6일간 지속해 가장 짧게 나타났다. 이 같은 이유는 4월에 임금인상과 단체협약 갱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사업장이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6∼7월 임단협 집중투쟁까지 파업을 지속시킨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자료는 분석했다.
아울러 발생원인별 파업지속기간은 단체협약과 해고로 인한 파업이 각각 39일과 32일로 길게 나타났으며, 임금인상으로 인한 파업은 24일로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났다.
한편 사업장 규모별 파업지속기간은 100∼299인 규모의 사업장이 32일로 가장 길게 지속했으며, 50인미만 사업장이 31일로 나타났다. 반면 500∼999인 규모의 사업장은 23일, 1000인이상 사업장은 28일로 나타나 중소규모 사업장이 대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파업지속기간이 길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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