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부곡 임대아파트 평형 조정

주택공사, 15평 160, 21평 307가구로 변경

지역내일 2002-10-03
대한주택공사가 의왕시 삼동(행정동:부곡동)에 건립중인 임대아파트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주공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이 해결되게 됐다.(본지 7월11일 보도)
주택공사는 2일 의왕부곡 임대아파트 건립 사업계획을 변경키로 결정, 경기도에 변경사업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경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15평형 353, 19평형 219가구, 국민임대 20년에서 15평형 160, 21평형 307가구, 국민임대 10·20년으로 변경돼 공급가구수가 105호 줄었다.
동수와 층수변경으로 재설계를 실시, 11월경 경기도에 사업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나 1만8000가구에 달하는 올해 사업물량으로 인해 사업승인 계획이 유동적이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의왕부곡 국민임대주택 평형조정 추진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의 평형확대 요구에 따라 주변지역과의 균형발전 및 주거여건 향상을 위해 평형을 조정했다”며 “지장물 철거와 도로개설만을 진행한 후 중단되어 있는 공사는 경기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는 대로 터파기 공사에 들어가 2004년 8월경 완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의왕부곡 국민임대주택 평형조정 추진위원회 등 주민들은 부곡지역에 다가구 연립주택이 많아 도시환경이 열악한데 추가로 15평, 19평의 소형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면 교통난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평형조정 운동을 벌여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