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시민연대(싸이트운영자 김종택) 발대식이 인터넷 상의 ‘수지시민연대(가칭)’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네티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수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종택 운영자 외 5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으며 참석한 이들은 회원들과 신분당선 등과 관련해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또 신분당선 수지 연장의 조기완공을 관철하기 위해 국회와 기획예산처, 청와대 등에 민원을 제기할 것을 촉구했다. 신분당선은 현재 200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 기본계획수립(타당성 조사)과 2003년 실시설계, 2004년-2008년 백궁-강남의 1단계사업 등이 구상돼있다.
참가자들은 또 영덕-양재간 도로의 무료화와 수지-신갈도로가 현재의 풍덕천 사거리 정체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머네 앞길의 신호체계개선과 차로 개선 등도 주요문제로 지적됐다.
시민연대는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기존의 아파트부녀회 등 대표성을 지닌 단체들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들은 “수지시민연대가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운영위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수지시민연대 홈페이지 http://www.sujicity.net/
편집부 wspaik@naeil.com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종택 운영자 외 5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으며 참석한 이들은 회원들과 신분당선 등과 관련해 심도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또 신분당선 수지 연장의 조기완공을 관철하기 위해 국회와 기획예산처, 청와대 등에 민원을 제기할 것을 촉구했다. 신분당선은 현재 200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 기본계획수립(타당성 조사)과 2003년 실시설계, 2004년-2008년 백궁-강남의 1단계사업 등이 구상돼있다.
참가자들은 또 영덕-양재간 도로의 무료화와 수지-신갈도로가 현재의 풍덕천 사거리 정체를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머네 앞길의 신호체계개선과 차로 개선 등도 주요문제로 지적됐다.
시민연대는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기존의 아파트부녀회 등 대표성을 지닌 단체들과 연계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들은 “수지시민연대가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모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운영위원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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