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클리닉 탐방 기사

지역내일 2002-10-11
홈페이지 제작 및 웹디자이너 자격증까지 ‘척척’
나만을 위한 맞춤 형 컴퓨터 방문 교육 "컴퓨터 클리닉"

"컴퓨터를 무서워하고 괴물 취급하던 사람들이 컴퓨터와 친해지면서 컴퓨터로 일 처리하고 메일을 보내오고 또 자격증까지 따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함께 보람을 느껴요"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컴퓨터 클리닉 장미숙 원장의 말이다.
지난 2000년 6월 문을 열어 현재 150여명의 회원과 진북동에 1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컴퓨터 클리닉은 회원 한 개인을 위한 1:1 맞춤형 컴퓨터 방문 교육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컴퓨터를 가장 확실하고 실속 있게 교육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착안, 방문 교육을 실시한지 두 해를 거듭하면서 컴퓨터 클리닉의 회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회원을 보면 유치원생에서 초, 중고생, 일반인 그리고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계층이다.
이는 회원들의 특성을 파악, 그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1:1로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회원들에게 정확하게 인지되고 눈에 띄게 향상되는 실력으로 인하여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실력을 갖춘 관리교사의 꼼꼼한 지도
장미숙 원장은 컴퓨터 클리닉이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공을 회원을 관리하는 관리 교사에게 돌린다. "모든 선생님들이 컴퓨터 관련학과를 전공했거나 정보처리사 자격증을 구비하고 있어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준비중인 회원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죠, 또한 변화의 물결 따라 새로 나온 버전을 숙지하기 위해 각종 컴퓨터 관련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공부합니다."
또 방문 교육은 일주일에 한번 하지만 이 메일을 통해 과제를 내주고 또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관리 교사와 전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아이처럼 자상하게 지도하는 주부 교사들의 성실하고 꼼꼼한 관리도 인기의 비결이라며 장미숙 원장은 흐뭇해한다.

실속파 엄마들의 실속 있는 선택
"1:1맞춤 교육이어서 학생에게 가장 알맞은 프로그램을 능력에 맞게 지도하다 보니 학원에 비해 진도가 빨라 시간적으로 이익이에요. 1년 공부할 것을 6개월에 마스터 할 수도 있거든요." 학원에서 지도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김은정(27)관리 교사는 이렇게 전한다.
사실 학교나 학원수업은 학생수가 많다보니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제 교육한 내용은 기껏해야 10분에서 15분 정도,
여기에 비하면 컴퓨터 클리닉은 회원 옆에 붙어 앉아 1:1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총1시간동안 알짜배기 수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집중해서 수업하다 보니 재미있어 하고 참관 수업도 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실속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설명이다.
"처음엔 일주일에 한번 실시하는 교육에 망설이는 분이 적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학원 오가는 시간과 알차게 이루어지는 1시간 교육을 따져 보시고 실속파 어머님들이 `아이 고생 안 시키겠네`하시더군요."
김은정 교사는 아이들한테 교육의 질을 따진다면 스트레스 없이 수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문 교육이 딱 맞춤 교육이라며 방문 교육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빠르게 변화해 가는 정보화 사회
개인이나 기업. 국가의 힘은 지식과 정보의 질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컴퓨터가 빠르게 보급되는 몇 년 사이, 컴퓨터를 배워야 한다는 막연한 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일부의 사람들은 "컴맹"이라는 이름으로 정보화 물결에 고립될 수밖에 없었다. 시간과 여러 가지 제반적인 문제로 미루어 왔던 컴퓨터와 친해지는 대화,
이제 그 대화의 시작으로 이것저것 눈치볼 것 없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는 컴퓨터 클리닉의 문을 두드려 봄직하다. 문의 전화 063-255-0113
정선아 리포터 jjss701@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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