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치제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전국적인 교육위원 협의체인 ‘전국교육위원협의회’가 출범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교육위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16개 시·도 교육위원 146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국교육위원협의회’를 창립했다. 또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이순세 서울시 의장이, 부회장에는 15개 시도 의장이, 사무총장에는 안승문 서울시 교육위원이 선임됐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협의회는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과 불안,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교육비 부담의 증가로 국가적인 공교육 체제의 존립 자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올바른 교육자치를 실현시키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며,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전국의 시·도 교육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 협의회는 최우선 과제로 △공교육 활성화와 학교 혁신을 위한 10대 대선 공약 제출 △교육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입법 청원 △올바른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자치제의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1월 중순 전국의 시·도 교육위원들과 교육계가 함께 하는 대통령 후보 초청 교육공약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된 이순세 서울시 교육위원회 의장은 “우리 146명의 교육위원들은 전국교육위원협의회 결성을 계기로 전국의 14만 학교운영위원·40만 교직원·800만 학생·2000만 학부모들의 교육 발전에 대한 열망을 모아,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단위 학교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학교자치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풀뿌리 자치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자치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교육위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 16개 시·도 교육위원 146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국교육위원협의회’를 창립했다. 또 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이순세 서울시 의장이, 부회장에는 15개 시도 의장이, 사무총장에는 안승문 서울시 교육위원이 선임됐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협의회는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과 불안,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사교육비 부담의 증가로 국가적인 공교육 체제의 존립 자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올바른 교육자치를 실현시키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며,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전국의 시·도 교육위원들이 힘을 모아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 협의회는 최우선 과제로 △공교육 활성화와 학교 혁신을 위한 10대 대선 공약 제출 △교육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입법 청원 △올바른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자치제의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1월 중순 전국의 시·도 교육위원들과 교육계가 함께 하는 대통령 후보 초청 교육공약토론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된 이순세 서울시 교육위원회 의장은 “우리 146명의 교육위원들은 전국교육위원협의회 결성을 계기로 전국의 14만 학교운영위원·40만 교직원·800만 학생·2000만 학부모들의 교육 발전에 대한 열망을 모아,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단위 학교 구성원들이 중심이 된 학교자치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풀뿌리 자치가 결합된 새로운 교육자치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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