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의 정원조정에 앞서 지난달 18일 교육부 등은 내년 전문대학 정원에 대해 사상 최대규모인 5995명 감축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59개 전문대학의 내년 정원은 28만7179명으로 확정됐다.
전문대학의 정원 감축도 고교 졸업생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대규모 미충원 사태까지 우려되는 등 모집난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다.
또 교육부와 각 전문대학은 정원을 감축하는 대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전문대학 정원의 약 20%를 3년제로 모집하기로 했다.
당초 전국 45개 대학이 교육부에 총 4195명의 정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입학정원 3000명(수도권·광역시 소재 대학은 2000명)이상인 대학과 지난해 등록률이 저조한 대학 등을 제외한 부산경상대, 극동정보대 등 6개 대학에 대해 390명만을 증원시켜 주었다.
이 결과 국·공립대와 수도권 사립대 그리고 비수도권 사립대의 정원은 각각 74명, 1232명, 4689명이 줄었다.
교육부는 정원이 늘어난 6개 대학에 대해서는 교육여건 악화를 막기 위해 각각 60%, 55%였던 교원·교사 확보율을 내년에는 각각 80%로 늘리고, 2005년까지는 100%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전문대등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2학년도에 108개 대학 126개학과가 3년제로 전환한데 이어 26개 대학의 31개학과가 추가로 3년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03학년도 신입생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19.4%인 5만5688명이 3년제로 모집된다.
전문대학의 정원 감축도 고교 졸업생 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대규모 미충원 사태까지 우려되는 등 모집난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다.
또 교육부와 각 전문대학은 정원을 감축하는 대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전문대학 정원의 약 20%를 3년제로 모집하기로 했다.
당초 전국 45개 대학이 교육부에 총 4195명의 정원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입학정원 3000명(수도권·광역시 소재 대학은 2000명)이상인 대학과 지난해 등록률이 저조한 대학 등을 제외한 부산경상대, 극동정보대 등 6개 대학에 대해 390명만을 증원시켜 주었다.
이 결과 국·공립대와 수도권 사립대 그리고 비수도권 사립대의 정원은 각각 74명, 1232명, 4689명이 줄었다.
교육부는 정원이 늘어난 6개 대학에 대해서는 교육여건 악화를 막기 위해 각각 60%, 55%였던 교원·교사 확보율을 내년에는 각각 80%로 늘리고, 2005년까지는 100%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전문대등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2학년도에 108개 대학 126개학과가 3년제로 전환한데 이어 26개 대학의 31개학과가 추가로 3년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03학년도 신입생모집에서는 전체 정원의 19.4%인 5만5688명이 3년제로 모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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