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4일 경기도 일산 및 인천 유세를 통해 수도권 기선 잡기에 나섰다. 이 후보는 특히 취약층인 서민과 젊은층 표심을 잡기 위해 예전의 ‘비장한 분위기’와는 다른 역동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후보는 일산 및 인천 유세에서 ‘서민경제를 일으키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집권시 빈부격차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일자리 250만개 창출과 신규주택 230만호 건설로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인천 연수구에서 이 후보는 “가난한 살림속에 영세민, 소년·소년 가장,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 위해 뛰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를 경험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97년 대선에서 실패해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국민과 땅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며 “여러분이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후보측은 이날 젊은 층 공략을 위한 역동적 분위기 연출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 후보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붉은 빛의 셔츠 차림으로 수도권 행보를 계속했으며, 일산 호수공원에서 젊은이들과 자전거를 타며 대화를 나눴다.
유세에서는 “새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시대”등 “새롭다”는 말을 힘있는 어조로 거듭 강조했다.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젊은 신혼 부부를 위한 신규주택 공급 방안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부천 연설에서는 “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내면 그것이 바로 위대한 일”이라는 이스라엘 건국 수상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유세 전후에는 이 후보와 젊은 의원들, 주변의 지구당 당원들이 ‘젊은 그대’음악에 맞춰 손과 어깨를 흔들며 흥겨운 율동을 했다.
참조 연설 및 수행도 김부겸, 이부영, 원희룡, 김홍신 의원 등 당내 개혁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맡았다.
이 후보는 일산 및 인천 유세에서 ‘서민경제를 일으키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집권시 빈부격차를 확실하게 해결하겠다”며 일자리 250만개 창출과 신규주택 230만호 건설로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인천 연수구에서 이 후보는 “가난한 살림속에 영세민, 소년·소년 가장, 장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 위해 뛰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를 경험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이 후보는 “97년 대선에서 실패해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국민과 땅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다”며 “여러분이 저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셔야 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후보측은 이날 젊은 층 공략을 위한 역동적 분위기 연출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 후보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붉은 빛의 셔츠 차림으로 수도권 행보를 계속했으며, 일산 호수공원에서 젊은이들과 자전거를 타며 대화를 나눴다.
유세에서는 “새나라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시대”등 “새롭다”는 말을 힘있는 어조로 거듭 강조했다. 젊은 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젊은 신혼 부부를 위한 신규주택 공급 방안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부천 연설에서는 “꿈을 가져라.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내면 그것이 바로 위대한 일”이라는 이스라엘 건국 수상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다.
유세 전후에는 이 후보와 젊은 의원들, 주변의 지구당 당원들이 ‘젊은 그대’음악에 맞춰 손과 어깨를 흔들며 흥겨운 율동을 했다.
참조 연설 및 수행도 김부겸, 이부영, 원희룡, 김홍신 의원 등 당내 개혁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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