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금금리 일제히 인하

국민, 우리은행에 이어 외환은행도 내리기로

지역내일 2002-12-04 (수정 2002-12-06 오후 3:17:45)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지난 2일부터 예금금리(기준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했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4.7%에서 4.5%로 내려갔다.
한미은행도 지난주 예금금리를 0.1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달 20부터 1년 이상 정기예금 금리를 0.1~0.2%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수퍼정기예금은 1년제가 4.85%에서 4.75%로, 2년제는 5.15%에서 5.05%로, 3년제는 5.35%에서 5.25%로 각각 0.1%포인트 인하됐고, 주택청약예금은 4.85%에서 4.65%로 0.2 %포인트 인하 조정됐다.
또 5년제 KB절세형 정기예금은 5.35%에서 5.25% 로 0.1%포인트 인하됐다.
우리은행도 정기예금 1년제 금리를 5.1%에서 5.0%로 0.1%포인트 인하한바 있다.
이처럼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은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방침으로 은행들이 마땅한 자산운용처를 찾기 힘들어지면서 수신증대를 부담스러워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금융계에서는 은행들이 가계대출 억제에서 오는 부담을 예금고객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