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곤 대우증권 뉴욕현지법인장

지역내일 2002-12-05

김홍곤 대우증권 뉴욕현지법인장=이중침체 즉 장기불황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본다. 가격하락은 건전한 수준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디플레를 일으킬만한 부문, 특히 주택가격은 견조하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택가격은 영국, 한국등과 비교해도 과다한 수준이 아니다. 경제적인 가치로 볼 때 금리가 급등하지 않을 것이므로 현재 주택가격에 버블은 미미하다.
현재 미경제는 서서히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대부분의 예측기관들이 보고 있다. 여전히 변수는 소비자들이 과연 소비를 현재와 같이 계속 유지하는가인데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 참고적으로 낮은 금리로 주택융자를 재대출하여 소비자들에게 들어간 금액이 1700조원로 추정되고 있다. 소비를 지탱하는 원천이 계속되고 있다. 내년 재융자로 들어갈 자금이 올해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우려가 되나 소비지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미국증시는 일시적 반등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주가수준은 고평가 상태이다. 기업수익이 현재와 같은 가치를 받쳐주고 있지 못하다. S&P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30배이상이다. 경제의 회복을 과다하게 반영하고 있다.
한국증시는 상승추세중이다. 미국경제가 장기침체를 갈 것으로 보고 가치에 비해 과다하게 하락했다. 적정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본다.
연말지수는 780포인트 수준이 될 것이며
2003년 수준은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는 해가 될 것이다. 회사채 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의 배율이 사상최저치이기 때문이다. 상장기업들의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배당수준은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00 이상 갈 것으로 본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