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그린벨트 해제돌입

중계본동 104마을·상계4동 희망촌 등 주민의견 수렴

지역내일 2002-12-09 (수정 2002-12-11 오후 6:32:01)
서울시가 노원구 중계본동·상계4동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중계본동 104마을과 상계4동 희망촌 두곳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 위해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4일동안 관계도면을 시청과 구청을 통해 공개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람기간 이후 시는 대상지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함과 동시에 도시계획법에 의한 ‘지구단위개획구역’으로 묶어 해제 이후 이 지역이 계획적이고 규모있게 개발·정비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30일 강남구 자곡동 못골마을, 율현동 방죽1마을, 세곡동 은공마을, 서초구 염곡동 염곡마을, 방배동 전원마을, 강서구 개화동 부석·신대·내촌·새마을 등 6개 취락구조개선사업 시행지 13만6480평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미 인구 1000명 이상의 집단취락지 16곳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계획을 발표했던 서울시는 앞서 발표된 6곳과 이번에 해제절차에 들어가는 2곳을 제외한 8곳에 대해서도 관련 계획과 맞물려 조치할 방침이다.
이중 △은평구 진관내·외동과 구파발동 3곳은 이미 발표한 ‘뉴타운’ 계획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하고 △종로구 부암동은 현재 개발제한구역내 취락의 정비를 위해 시범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 결과가 나온 후 해제 절차에 들어가며 △노원구 상계1동과 강동구 강일동은 국민임대주택 등 국책사업과 연계해 공영개발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할 방침이다.
또 도봉구 도봉1동 무수골과 성북구 정릉3동은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토이용계획 변경작업과 환경부의 국립공원 해제조치 이후 관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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