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0개 학교에 영재학급이 설치된다.
광주시교육청은 10일 “영재학급 운영을 신청한 시내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주 두암초, 문산초, 일곡초등학교와 문흥중, 금호고, 등 모두 10개 학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초등 6개교와 중·고교 2개교씩이며 학급수는 모두 14개 학급이다. 당초 77개 학교가 영재학급 설치를 희망했던 것에 비하면 실제로 신청한 학교나 최종 선정된 학교수는 크게 준 것이다.
시 교육청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말까지 학급당 20명씩을 교장 추천, 지능·적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과제수행능력 검사 등 다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 창의력 개발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수는 영재학급 280명과 교육청 등에서 운영하는 4곳의 영재교육원 수강생 520명 등 모두 800명 선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과 심화교육이나 선행학습을 엄격히 제한해 신청학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력을 개발해 영재교육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광주시교육청은 10일 “영재학급 운영을 신청한 시내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주 두암초, 문산초, 일곡초등학교와 문흥중, 금호고, 등 모두 10개 학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는 초등 6개교와 중·고교 2개교씩이며 학급수는 모두 14개 학급이다. 당초 77개 학교가 영재학급 설치를 희망했던 것에 비하면 실제로 신청한 학교나 최종 선정된 학교수는 크게 준 것이다.
시 교육청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말까지 학급당 20명씩을 교장 추천, 지능·적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과제수행능력 검사 등 다단계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 창의력 개발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수는 영재학급 280명과 교육청 등에서 운영하는 4곳의 영재교육원 수강생 520명 등 모두 800명 선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교과 심화교육이나 선행학습을 엄격히 제한해 신청학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으로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력을 개발해 영재교육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심재수 기자 sj07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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