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심사 과정에서 활용토록 돼 있는 전문평가기관과 전문가들의 의견청취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스닥위원회는 지난해 7월이후 코스닥등록심사과정에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반영한 것은 모두 20건이며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받은 것은 2건에 그쳤다. 등록심사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받은 기업은 기가텔레콤과 바이오니아이며 11일 코스닥등록예비심사에서 바이오니아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류결정됐다.
지난 7월이후 코스닥위원회가 등록심사한 기업은 모두 488개사다.
코스닥위원회는 지난해 코스닥등록심사 개선방안을 내놓고 등록심사과정에서 기술성 등에 관해 전문평가기관의 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반영하기로 했다.
전문평가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기관이며 전문가 풀은 애널리스트 업계 학계 등에서 44명을 뽑아 구성했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전문기관 기술력 평가 대상 기업은 △설립경과년도 2년 미만 △최근 사업년도 또는 3사업년도 평균매출액 30억원 미만 △신규사업 매출액이 추정년도 매출액의 50%이상인 기업과 코스닥위원회가 지정하거나 회사가 신청한 경우에 한해 정해진다”면서 “1년 반 동안 22개사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전문가자문을 구한 것인 적은 규모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12일 코스닥위원회는 지난해 7월이후 코스닥등록심사과정에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반영한 것은 모두 20건이며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받은 것은 2건에 그쳤다. 등록심사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받은 기업은 기가텔레콤과 바이오니아이며 11일 코스닥등록예비심사에서 바이오니아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류결정됐다.
지난 7월이후 코스닥위원회가 등록심사한 기업은 모두 488개사다.
코스닥위원회는 지난해 코스닥등록심사 개선방안을 내놓고 등록심사과정에서 기술성 등에 관해 전문평가기관의 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자문을 반영하기로 했다.
전문평가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4개 기관이며 전문가 풀은 애널리스트 업계 학계 등에서 44명을 뽑아 구성했다.
코스닥위원회 관계자는 “전문기관 기술력 평가 대상 기업은 △설립경과년도 2년 미만 △최근 사업년도 또는 3사업년도 평균매출액 30억원 미만 △신규사업 매출액이 추정년도 매출액의 50%이상인 기업과 코스닥위원회가 지정하거나 회사가 신청한 경우에 한해 정해진다”면서 “1년 반 동안 22개사의 기술력을 평가하고 전문가자문을 구한 것인 적은 규모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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