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환경과에 근무하는 김용선(45) 생활오수계장은 충청북도에 제안을 내어 받은 상금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계장은 청주시 분평동에 거주하는 심모(41)씨가 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이 되지 않아 일을 하기 어렵고, 현재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에서도 이사해야 하는 딱한 처지의 이야기를 듣고 상금을 전달했다.
김계장은 평소에도 소녀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산미분장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는 “동에서도 긴급구호비를 지급하여 심씨를 조금이나마 도울 계획”이라며 “심씨가 하루 빨리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주 정성기 기자 tjdrl@naeil.com
김계장은 청주시 분평동에 거주하는 심모(41)씨가 일하던 중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이 되지 않아 일을 하기 어렵고, 현재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에서도 이사해야 하는 딱한 처지의 이야기를 듣고 상금을 전달했다.
김계장은 평소에도 소녀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자신의 선행을 드러내지 않고 도와준 것으로 알려졌다.
산미분장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는 “동에서도 긴급구호비를 지급하여 심씨를 조금이나마 도울 계획”이라며 “심씨가 하루 빨리 회복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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