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의회(의장 김영수)는 14일 제111회 정례회 폐회를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한미행정협정(SOFA) 전면개정과 무죄평결의 원천무효”를 결의하는 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해운대구 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50년 동안 우리의 생명과 평화와 주권을 차압하고 있는 불평등한 식민지 협정 소파를 반드시 개정할 것”이라며 “부시 대통령은 한국민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을 완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구의회는 부산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센텀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하라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그렇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듯 고층아파트 등 대단위 주거단지나 소각장 등이 들어서는 난개발이 이어지면 일치단결하여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해운대구 의회는 결의문에서 “지난 50년 동안 우리의 생명과 평화와 주권을 차압하고 있는 불평등한 식민지 협정 소파를 반드시 개정할 것”이라며 “부시 대통령은 한국민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불평등한 한미행정협정을 완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구의회는 부산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센텀시티 개발 사업과 관련, 당초 계획대로 최첨단 도시로 조성하라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그렇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듯 고층아파트 등 대단위 주거단지나 소각장 등이 들어서는 난개발이 이어지면 일치단결하여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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