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에 취임한 임도빈(56) 처장은 1000만 도민과 300만 생활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시군 협의회 및 종목별 협의회 활성화, 동호인 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육성, 시설확충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경기도생활체육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다.
우선 임 사무처장은 도민 참여의 근간인 31개 시군생활체육협의회와 시장·군수의 다소 원활하지 못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에서 31개 시군을 방문하는 등 시장·군수의 이해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가교역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5개 종목별생활체육협의회의 열악한 여건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어 도에 예산지원을 요청, 내년도 운영비와 사무국장 수당을 다소나마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사무처장은 300만 생활체육인 중 10% 정도의 낮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호인 클럽 육성을 위해 행사비 지원, 클럽간의 교류활동 중계,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 확대 등으로 클럽이 동호인들의 사랑방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 10명 교육에 그친 생활체육지도자 3급 자격취득 위탁교육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에 대한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인들의 열성으로 경기도는 올해 국민생활체육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도의 생활체육 수준은 전국최고다.
임 처장은 “3주전에 열린 연천군 하프마라톤대회에서 눈발이 날리는 악조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주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보면서 생활체육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1000만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의 원동력인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우선 임 사무처장은 도민 참여의 근간인 31개 시군생활체육협의회와 시장·군수의 다소 원활하지 못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도에서 31개 시군을 방문하는 등 시장·군수의 이해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가교역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35개 종목별생활체육협의회의 열악한 여건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어 도에 예산지원을 요청, 내년도 운영비와 사무국장 수당을 다소나마 현실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사무처장은 300만 생활체육인 중 10% 정도의 낮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호인 클럽 육성을 위해 행사비 지원, 클럽간의 교류활동 중계, 신규 동호인 클럽 결성 확대 등으로 클럽이 동호인들의 사랑방이 되도록 할 계획이며 올해 10명 교육에 그친 생활체육지도자 3급 자격취득 위탁교육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에 대한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인들의 열성으로 경기도는 올해 국민생활체육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도의 생활체육 수준은 전국최고다.
임 처장은 “3주전에 열린 연천군 하프마라톤대회에서 눈발이 날리는 악조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완주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보면서 생활체육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며 “1000만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의 원동력인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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