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단위 세분화 추진

서울대, 전공예약제 확대도

지역내일 2002-12-23 (수정 2002-12-23 오후 6:49:54)
서울대 각 단과대가 모집단위 세분화와 전공예약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부가 이를 승인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대에 따르면 각 단과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4학년도 입시요강안을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본부측과 논의에 들어갔다.
사회과학대는 내년부터 인류학과와 지리학과를 묶어 인류·지리계열을 만들고 신입생을 분리해서 선발하겠다는 입시요강안을 마련했다.
사회대는 사회복지학과에 전공예약제를 확대키로 하고 본부와 논의중이다.
생활과학대는 광역화 제도 도입 이전과 같이 4개 학과체제로 신입생을 나눠 뽑기로 결정했으나 본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과별로 정원의 50%를 전공예약제로 선발할 방침이다.
사범대도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역사교육과 등 15개 학과 체제로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농생대의 경우 내년부터 6개로 모집단위를 세분화하기로 결정했으나 본부가 난색을 표명, 새로운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농생대는 정원의 50%를 전공예약제로 선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편 서울대가 추진하고 있는 모집단위 세분화와 전공예약제 확대 등은 교육부 승인을 얻어야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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