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恩山) 정갑원(65. 경제학부) 박사가 원광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원광대학교는 23일 교내 대강당에서 이 협·최재승 국회의원, 문용주 전북도교육감, 동아대 엄영석 총장, 군산대 배병희 총장, 원광학원 조정근 이사장, 김삼룡·송천은 전임 총장 등 내·외 인사와 교직원, 동문,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갑원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연구 환경의 선진화,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특성화, 재정운영의 효율화, 학생유치 활동과 취업정책의 활성화 등으로 화합과 신뢰의 대학, 내실있는 대학, 재정이 건실한 대학, 앞서가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대학구성원 및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장은 또 “예술 및 외국어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원불교의 수도권과 해외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신임 정갑원 총장은 전북 김제 출생으로 남성고와 원광대학교를 거쳐 고려대와 동국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67년 원광대에 부임한 이래 도서관장과 경상대·사회대 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학교 행정에 밝다. 대외적으로는 사법·행정고시 출제위원과 공인노무사 출제위원, 학교법인 남성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익산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원광대학교는 23일 교내 대강당에서 이 협·최재승 국회의원, 문용주 전북도교육감, 동아대 엄영석 총장, 군산대 배병희 총장, 원광학원 조정근 이사장, 김삼룡·송천은 전임 총장 등 내·외 인사와 교직원, 동문,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정갑원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과 연구 환경의 선진화,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특성화, 재정운영의 효율화, 학생유치 활동과 취업정책의 활성화 등으로 화합과 신뢰의 대학, 내실있는 대학, 재정이 건실한 대학, 앞서가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며 대학구성원 및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 총장은 또 “예술 및 외국어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원불교의 수도권과 해외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신임 정갑원 총장은 전북 김제 출생으로 남성고와 원광대학교를 거쳐 고려대와 동국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67년 원광대에 부임한 이래 도서관장과 경상대·사회대 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학교 행정에 밝다. 대외적으로는 사법·행정고시 출제위원과 공인노무사 출제위원, 학교법인 남성학원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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