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하면‘공단도시’떠올라

설문조사, 이미지 부정적이나 발전 가능성 높게 평가

지역내일 2002-12-25 (수정 2002-12-27 오전 11:35:49)
경기도 안산시민들의 절반이상이 도시 이미지로 공단·산업도시, 환경오염·외국인노동자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공업단지 보유’와 ‘도로망과 녹지시설’을 안산시의 강점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여론조사기관인 ‘애드앤리서치’에 의뢰, 안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안산’하면 제일 먼저 공단, 산업도시(40%), 환경오염·외국인노동자·퇴폐문화(12%) 등 부정적 이미지를 떠오른다고 답했다.
발전가능성 많은 신도시(8%), 계획도시(7%), 시화호(7%) 등이 떠오른다는 대답도 있었지만 소수에 그쳤다.
반면, 시민들은 안산시로 정주나 이사를 결정한 이유로 안산시의 성장가능성(2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주택구입용이와 낮은 물가(27%), 편리한 광역교통망(14%)도 주된 거주배경이라고 응답했다.
안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인지정도는 응답자의 65%가 전혀 모르거나 모르는 편이라고 말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시의 강점은 공업단지 보유(32%), 도로망과 녹지시설(20%), 편리한 광역교통망(16%) 순으로 나타난 반면, 단점으로 대기오염 등 환경공해(33%), 도시기반시설 부족(21%), 시내 대중교통 불편(15%) 등이 지적됐다.
또 시민들은 안산시의 바람직한 미래 도시상으로 녹색전원도시(23%), 경쟁력있는 산업도시(22%), 뛰어난 복지도시(21%), 문화예술도시(20%)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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