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전문대입시 실업교육 반영 확대
직업탐구 영역 도입 … 실업고 연계과정·산업체 근무자 특별전형도 확대
지역내일
2002-12-26
(수정 2002-12-27 오전 11:53:41)
앞으로 전문대학에 진학하는 실업계 고교졸업자는 인문계 고교졸업보다 우대 받는다. 또 직업탐구 영역이 도입되는 등 실업교육의 반영 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2005학년도 입시전형 정책방향을 정하고 전국 전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방향은 △실업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 우선 반영 △대학·학과특성에 맞는 자율적이고 다양한 선발 △적성·소질 계발에 기여할 수 있는 선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정책방향에서 실업고 과목을 평가하는 직업탐구 영역 적극 반영과 실업고 연계(2+2) 교육과정 이수자 및 실업고 졸업자, 산업체 근무경력자 특별전형 확대 등 실업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우선 반영하도록 권장했다.
교육부는 또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전형방법과 전형자료의 활용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일부 과목 반영과 과목별 가중치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성적 위주의 ‘한 줄 세우기’를 지양하고 소질과 적성에 따른 ‘여러 줄 세우기’ 권장, 총점 대신 영역이나 과목별 성적 중시,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수상경력등 비교과 기록 활용 등 적성과 소질 계발을 위한 선발방안도 제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200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선발이 이뤄지도록 수능반영 영역을 4개 내에서 최소화하고 직업탐구 등 실업교육을 적극 반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안에 전문대학협의회를 통해 전문대별 2005학년도 학생부·수능 반영계획을 취합하고 내년 8월까지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립, 11월에 전문대별 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할 방침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2005학년도 입시전형 정책방향을 정하고 전국 전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정책방향은 △실업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 우선 반영 △대학·학과특성에 맞는 자율적이고 다양한 선발 △적성·소질 계발에 기여할 수 있는 선발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정책방향에서 실업고 과목을 평가하는 직업탐구 영역 적극 반영과 실업고 연계(2+2) 교육과정 이수자 및 실업고 졸업자, 산업체 근무경력자 특별전형 확대 등 실업교육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우선 반영하도록 권장했다.
교육부는 또 대학 및 학과 특성에 따라 전형방법과 전형자료의 활용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일부 과목 반영과 과목별 가중치 등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도록 권고했다.
또 성적 위주의 ‘한 줄 세우기’를 지양하고 소질과 적성에 따른 ‘여러 줄 세우기’ 권장, 총점 대신 영역이나 과목별 성적 중시, 봉사활동과 특별활동, 수상경력등 비교과 기록 활용 등 적성과 소질 계발을 위한 선발방안도 제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200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중시하는 선발이 이뤄지도록 수능반영 영역을 4개 내에서 최소화하고 직업탐구 등 실업교육을 적극 반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올해 안에 전문대학협의회를 통해 전문대별 2005학년도 학생부·수능 반영계획을 취합하고 내년 8월까지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립, 11월에 전문대별 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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