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착공 예정인 전북 김제공항건설 공사의 최종 낙찰사업자는 580억2천575만9천원을 써 낸 서울의 (주)쌍용건설로 결정됐다. 따라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제공항 건설 공사 시행청인 서울지방 항공청은 지난 20일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업체를 선정하면서 낙찰가를 가장 적게 쓴 쌍용건설이 최종 확정됐는데, 도내에서는 한화건설(주)과 유창종합건설(유)이 공동 수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체는 각각 25.5%와 2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북도는 공항건설사가 확정됨에 따라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편입부지 보상 및 주민이주 등 관련 사업을 서둘러야 할 형편이다.
/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김제공항 건설 공사 시행청인 서울지방 항공청은 지난 20일 건축공사와 토목공사 업체를 선정하면서 낙찰가를 가장 적게 쓴 쌍용건설이 최종 확정됐는데, 도내에서는 한화건설(주)과 유창종합건설(유)이 공동 수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 업체는 각각 25.5%와 2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북도는 공항건설사가 확정됨에 따라 내년 2월 착공을 목표로 편입부지 보상 및 주민이주 등 관련 사업을 서둘러야 할 형편이다.
/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