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임단협 완전타결

기본급 5.5% 인상, 노동강도조정위 구성,

지역내일 2002-12-30
대우조선 노사가 27일 2002년 임․단협을 완전 타결하고 30일 노사대표가 조인식을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노사(대표 정성립, 노조위원장 김국래)에 따르면 26일 양측의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찬반투표에서 찬성 69.7%로 가결됐다.
총 조합원 7109명 중 6217명(투표율 87.5%)이 투표에 참가, 이중 찬성 4332표(69.7%), 반대 1869표(30.1%)로 나타났다.
임금인상 주요 합의내용은 △기본급 7만1,000원(5.5%)인상 △성과배분 상여금 50만원 및 300%(2001년과 동일) △경영목표달성 격려금 30만원 등이다.
단체 협약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노동강도 조정위원회 구성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 개선 △퇴직금 중간정산 제한기준 완화 △주택융자 대출금 상향조정 △대학생 학자금 확대 △노사합동 산업재해상담실 운영 및 치료절차 정립 (기존의 산재 요양자는 종합병원으로 전원)△병명별 평균 진단기관 설정 △재활치료시설 투자 등이다.
대우조선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갔으나 해고자복직문제, 산재요양자 휴업급여 등 쟁점에 막혀 타결직전까지 노조가 파업을 벌이는 등 마찰을 빚었다.
/거제 원종태기자 jtwon@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