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도 개선 본격화
논란을 불러일으키다 잠복상태에 들어간 지방자치제도 개선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토론회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와함께 민선자치 5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마련과 의견수렴을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분야별 워크숍과 대토론회를 개최토록 했다.
이번 연구 및 방안마련에는 △자치행정의 책임성 확보 △지방의회제도 개선 △대도시 자치구제 개선 △지방
행정체계의 합리적 개편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 △지방재정조정제도의 합리적 개편의 6개 분야를 중심으
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관련 학계전문가 단체장 지방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
렴을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상공회의소에서 대토론회를 통해 다시
논의된다.
행자부 자치제도과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서울지하철 부채상환 대책 간담회
고 건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소속 지구당위원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지하철 부채상환 특별대책 등과 관련, 정치권의 거당적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한나
라당 서울지역 의원들과 지구당위원장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구조조정 등 하드웨어적 개혁을 해온 데 이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적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서울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강인섭 의원은 “서울시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에서 이부영, 맹형규, 박주천, 김영춘 의원과 원외위원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
고 서울시에서는 고 시장과 부시장단 3명을 포함,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에앞서 지난 9월 민주당 서울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추후 자민련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
이다.
/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부천시 보건소 홍역백신 바닥
경기도 부천시내 보건소의 홍역예방 백신이 바닥나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최근 홍역백신 접종 희망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시내 3개 보건소에서보유한 백신이 떨어져 더 이상
의 예방 접종이 불가능 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미구 보건소의 경우 올해 확보한 3552명분의 홍역백신이 이미 지난 17일 모두 떨어졌으며,
소사구 보건소도 이달 초 접종 희망자 1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확보해 놓았던 2462명분의 백신이 전량
바닥났다.
현재까지 2132명에대한 예방접종을 마친 오정구 보건소는 100여명 접종분량의백신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기초접종자(만12∼15개월미만)를 위해 추가접종(만4세∼만 6세) 희망자들에 대한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접종 희망자들이 병.의원을 찾아 다니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백신이 없어 예방접
종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원미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확보해놓은 예비용 홍역백신마저 떨어졌다”며 “빠르면 다음달 말 홍역백
신을 확보,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 이덕성 기자 dslee@naeil.com
도시계획정보 전산화시스템 구축
서울시는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을 내년 10월까지 구축키로 했
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시범사업으로 이미 도시계획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송파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23개 자
치구를 대상으로 DB 구축작업, 응용프로그램개발, 전산장비 도입 등 시스템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논란을 불러일으키다 잠복상태에 들어간 지방자치제도 개선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대토론회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와함께 민선자치 5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마련과 의견수렴을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
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분야별 워크숍과 대토론회를 개최토록 했다.
이번 연구 및 방안마련에는 △자치행정의 책임성 확보 △지방의회제도 개선 △대도시 자치구제 개선 △지방
행정체계의 합리적 개편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 △지방재정조정제도의 합리적 개편의 6개 분야를 중심으
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행자부는 관련 학계전문가 단체장 지방의원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
렴을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상공회의소에서 대토론회를 통해 다시
논의된다.
행자부 자치제도과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서울지하철 부채상환 대책 간담회
고 건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나라당 서울시지부 소속 지구당위원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지하철 부채상환 특별대책 등과 관련, 정치권의 거당적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한나
라당 서울지역 의원들과 지구당위원장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가 시정 목표로 삼고 있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구조조정 등 하드웨어적 개혁을 해온 데 이어 앞으로는 소프트웨어적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서울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강인섭 의원은 “서울시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에서 이부영, 맹형규, 박주천, 김영춘 의원과 원외위원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
고 서울시에서는 고 시장과 부시장단 3명을 포함,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에앞서 지난 9월 민주당 서울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추후 자민련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
이다.
/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부천시 보건소 홍역백신 바닥
경기도 부천시내 보건소의 홍역예방 백신이 바닥나 물량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최근 홍역백신 접종 희망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시내 3개 보건소에서보유한 백신이 떨어져 더 이상
의 예방 접종이 불가능 하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미구 보건소의 경우 올해 확보한 3552명분의 홍역백신이 이미 지난 17일 모두 떨어졌으며,
소사구 보건소도 이달 초 접종 희망자 1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확보해 놓았던 2462명분의 백신이 전량
바닥났다.
현재까지 2132명에대한 예방접종을 마친 오정구 보건소는 100여명 접종분량의백신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기초접종자(만12∼15개월미만)를 위해 추가접종(만4세∼만 6세) 희망자들에 대한 접종을 중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접종 희망자들이 병.의원을 찾아 다니고 있지만 일부 의료기관을 제외하고는 백신이 없어 예방접
종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원미구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확보해놓은 예비용 홍역백신마저 떨어졌다”며 “빠르면 다음달 말 홍역백
신을 확보,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 이덕성 기자 dslee@naeil.com
도시계획정보 전산화시스템 구축
서울시는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전산화한 도시계획정보관리시스템을 내년 10월까지 구축키로 했
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시범사업으로 이미 도시계획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송파구와 강동구를 제외한 23개 자
치구를 대상으로 DB 구축작업, 응용프로그램개발, 전산장비 도입 등 시스템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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