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2돌 맞은 광주은행

"소매금융 강화로 흑자기반 다지겠다"

지역내일 2000-11-27
광주은행이 20일 창립 32주년을 맞이해 '제2의 창업' 의지를 다졌다. 광주은행은 이날 직
원들의 $윤리강령 제정 선포식$$을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 소매금융 강화로 흑자기반
을 다지겠다고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68년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당시 지
역민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조성된 1억5천만원의 자본금과 직원 50명으로 출발, 광주전남지
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았다. 10월말 현재 자본금 4천3백7십억원, 유인점포 122
개, 무인점포(365 열린코너) 289개의 점포망과 임직원수 1,221명, 총 자산 6조8백억원의 대형
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출범당시 3억원이었던 광주은행의 예금액은 5조3천억원에 달하고, 1억원에 불과했던 대출액
은 3조8천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뉴비전벤처캐피탈$$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호남 최대 금융
기관이다. 그간 광주은행은 $지역중소기업과 함께 하는데 있다$$는 인식하에 $지역중소기
업 지원 강화$$와 $지역밀착사업 추진$$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3월 강락원 은행장 취임
이후 흑자경영 기반마련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를 최대 경영목표로 삼고 매진하고있다.
그러나 대우사태 후유증, 아시아자동차 등 지역 연고기업들의 연쇄 도산, 지역경기 침체로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는 진단이다. 올해 정상적인 은행 영업활동(예금 대출 카드 등)에
의한 영업이익은 연말까지 400억원 이상 흑자가 예상되고 있지만,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이
대폭 늘어나면서 올해까지는 적자결산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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