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뉴타운 사업 2년정도 앞당겨 끝내

은평-2008년까지, 왕십리-2006년까지

지역내일 2003-01-14 (수정 2003-01-15 오후 5:23:01)
강북뉴타운 시범지구의 단지 조성 사업 완료 시점이 2년 정도 더 앞당겨질 전망이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당초 4단계로 2010년까지 완료 예정이던 은평 뉴타운(신시가지형)을 3단계로 2008년까지 단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은평 뉴타운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방식에 의해 사업을 추진하되 양호한 건축물은 그대로 두고 임대 5000호, 분양 5000호, 단독주택 1500호 등 모두 1만1500호를 짓게 된다.
이중 1구역에 관한 1단계 사업 3120호 건설은 오는 2006년 10월까지 시행되며 나머지 2∼5구역에 관한 2, 3단계 사업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또 2008년 완료 예정이던 왕십리 뉴타운(도심형)도 도시개발사업 및 민간 자력개발방식을 혼용해 2006년 12월까지 앞당겨 완료된다.
공사는 이곳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등 6000호를 짓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한 뒤 우선 2005년 12월까지 1구역(8만2700호)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길음 뉴타운(주거중심형)의 경우, 4개지구는 재개발이 시행중이고 4개지구는 시행준비중인 점을 감안해 재개발 구역지정 이후 현재 8년이 걸리던 소요기간을 6년이내로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이곳은 2003년말까지 재개발구역 추가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06년 5월까지 도로개설 및 확폭, 학교시설 확보, 근린공원 조성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2006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0만호 건설계획의 1단계인 4만호 건립을 올해까지 마무리하며 건설교통부, 경기도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울 근교에 10만호 추가 건설부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별도로 추진한다.
올해 공사는 주택건설과 관련해 임대 2만5408호, 분양 1만6551호 등 총 4만1959호에 대한 사업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린벨트 해제구역인 노원구 상계동, 강동구 강일동, 구로구 천왕동, 노원구 중계동, 은평구 진관내·외동 일대 265만1000㎡에 임대 1만2300호, 분양 7750호를 짓기위한 개발계획이 오는 6월까지 수립돼 내년 6월부터 2006년 12월까지단지 조성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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