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이정우(53 경북대 교수) 간사는 소득분배 분야 전문가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이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단순히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졌다고 이를 경제발전으로 부를 수 없다. 빈곤 실업 불평등 자유 등의 개선이 없으면 진정한 발전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간사의 이런 경제관은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변 교수는 자본주의 경제학 체계 안에서 분배와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온건 개혁론자다.
이 간사와 경제1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김대환(인하대) 교수, 그리고 국민참여센터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종오(계명대) 교수는 서울대 상대 68학번 동기다. 이들은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제자들의 모임인 학현 학파의 일원이다.
학현 학파는 김대중 정부때 전철환(한은총재) 김태동(대통령 경제수석) 이진순(한국개발연구원장) 윤원배(금감위 부위원장) 등을 배출했으며 현직은 강철규 부패방지위원장이 있다.
인수위원에 임명된 직후 이 간사는 언론인터뷰에서 “빈부격차 해소를 중심으로 한 분배 및 거시경제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빈부격차 해소방안으로 “소득 재분배보다는 성장과 분배의 조화, 또는 동시 달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재분배 방식은 성장잠재력을 해치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생산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분배에 기여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택문제·과외비 문제 해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간사는 “현재 5.2%대로 추정되는 경제 성장 잠재력의 배양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인력을 활용하고 투명성을 높여 생산성이 그만큼 높아지면 7%대의 경제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단순히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졌다고 이를 경제발전으로 부를 수 없다. 빈곤 실업 불평등 자유 등의 개선이 없으면 진정한 발전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간사의 이런 경제관은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변 교수는 자본주의 경제학 체계 안에서 분배와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는 온건 개혁론자다.
이 간사와 경제1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김대환(인하대) 교수, 그리고 국민참여센터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종오(계명대) 교수는 서울대 상대 68학번 동기다. 이들은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 제자들의 모임인 학현 학파의 일원이다.
학현 학파는 김대중 정부때 전철환(한은총재) 김태동(대통령 경제수석) 이진순(한국개발연구원장) 윤원배(금감위 부위원장) 등을 배출했으며 현직은 강철규 부패방지위원장이 있다.
인수위원에 임명된 직후 이 간사는 언론인터뷰에서 “빈부격차 해소를 중심으로 한 분배 및 거시경제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빈부격차 해소방안으로 “소득 재분배보다는 성장과 분배의 조화, 또는 동시 달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재분배 방식은 성장잠재력을 해치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했다. 생산력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분배에 기여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택문제·과외비 문제 해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간사는 “현재 5.2%대로 추정되는 경제 성장 잠재력의 배양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여성인력을 활용하고 투명성을 높여 생산성이 그만큼 높아지면 7%대의 경제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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