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특수학교교사 배출 ‘으뜸’

2003학년도 초등 교사임용 고시 전국 최다 합격자 배출

지역내일 2003-01-16 (수정 2003-01-17 오후 3:33:41)
대구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정호완)이 매년 실시되는 교원임용고시에서 전국적인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대는 최근 발표된 2003학년도 초등 특수학교 교사임용 고시 합격자 발표에서 147명이 합격해 전국 대학중 최다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이 대학 초등특수교육과는 졸업예정자 40명 가운데 37명이 응시, 이중 36명이 합격해 응시자 대비 97%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지난해에도 4명을 제외한 전원이 합격했다.
특히 이번 합격자중 111여명(76%)은 초등특수교육을 복수전공한 학생들이어서 유망학과(전공)의 복수전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대 사범대는 교원임용고시(초등 중등)에서 2000년에는 전국 최다(1위), 2001년에는 지역에선 최다, 전국에선 두 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특수교육과(초등 중등 유아 치료)를 비롯한 15개 전공 및 학과에 교수 60명, 재학생 2,289명의 규모를 가진 대구대 사범대는 올해로 42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정호완 사범대학 학장은 “매년 사범대 자체내 임용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진로상담, 출제경향, 지역별 채용정보, 모의고사 실시, 멀티미디어교재 구입 등 임용고시 전반에 대한 정보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선후배간의 교류도 합격자들에게 큰 도움을 되었다”고 밝혔다.

/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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