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인사책임자와 직속상관들은 전문대 졸업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에 만족하고 있는 반면 외국어 능력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일 전국 301개 기업의 인사책임자 301명과 직속 상사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대와 실업고 교육 만족도 및 요구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책임자와 직속상사들은 전문대 졸업자의 핵심자질 만족도 평가(5∼1)에서 외국어 능력에 2.92점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그 뒤를 이어 창의력·유연한 사고(3.22), 도전정신·진취적 사고(3.23), 문제해결 능력(3.24) 등의 항목이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기업에서는 전문대 졸업자의 자질 중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 컴퓨터 활용능력(3.51), 대인관계 능력(3.40), 책임감·목표달성의지(3.37), 기초능력(3.35), 협동능력(3.35) 등을 꼽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전문대 졸업생이 갖춰야 할 중요자질로 책임감·목표달성의지(4.10), 대인관계 능력(4.10), 협동 능력(4.03) 등 조직역량 관련 능력을 들었다. 또 이들은 전문대 졸업자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시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전공 67.0%, 인성 65.9%, 실무경력 53.7%을 꼽았다.
또한 전문대 졸업생들은 개인 업무수행능력(3.43)과 외부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3.39) 등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실질적인 금전적 성과 공헌(3.20)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전문대 졸업생의 전공과 업무의 일치도(5∼1)는 의료·보건계열이 4.13으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정보계열 3.66, 공업계열 3.58순이었으며 어문·인문·사회계열이 3.30으로 가장 낮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채용계획에 대해서는 전문대 졸업자 채용의 경우 응답업체의 66.2%가 ‘현상 유지’, 29.4%는 ‘인력 증원’이라고 답했으며 실업고 졸업자에 대해서는 현상유지 70.8%, 인력 증원 23.2%였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일 전국 301개 기업의 인사책임자 301명과 직속 상사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대와 실업고 교육 만족도 및 요구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업의 인사책임자와 직속상사들은 전문대 졸업자의 핵심자질 만족도 평가(5∼1)에서 외국어 능력에 2.92점으로 낮은 점수를 줬다. 그 뒤를 이어 창의력·유연한 사고(3.22), 도전정신·진취적 사고(3.23), 문제해결 능력(3.24) 등의 항목이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기업에서는 전문대 졸업자의 자질 중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 컴퓨터 활용능력(3.51), 대인관계 능력(3.40), 책임감·목표달성의지(3.37), 기초능력(3.35), 협동능력(3.35) 등을 꼽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전문대 졸업생이 갖춰야 할 중요자질로 책임감·목표달성의지(4.10), 대인관계 능력(4.10), 협동 능력(4.03) 등 조직역량 관련 능력을 들었다. 또 이들은 전문대 졸업자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시하는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전공 67.0%, 인성 65.9%, 실무경력 53.7%을 꼽았다.
또한 전문대 졸업생들은 개인 업무수행능력(3.43)과 외부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3.39) 등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실질적인 금전적 성과 공헌(3.20)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전문대 졸업생의 전공과 업무의 일치도(5∼1)는 의료·보건계열이 4.13으로 가장 높았고 컴퓨터·정보계열 3.66, 공업계열 3.58순이었으며 어문·인문·사회계열이 3.30으로 가장 낮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채용계획에 대해서는 전문대 졸업자 채용의 경우 응답업체의 66.2%가 ‘현상 유지’, 29.4%는 ‘인력 증원’이라고 답했으며 실업고 졸업자에 대해서는 현상유지 70.8%, 인력 증원 23.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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