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대학 올해도 100% 취업
지역내일
2003-01-20
(수정 2003-01-21 오후 2:54:43)
청년실업과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년제 국책대학을 졸업해 해마다 100%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능대학이 진학과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기능대학은 19일 전국적으로 23개 기능대학의 졸업 예정자 6551명 가운데 군입대와 상급학교 진학 등 비취업대상자 178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취업대상자 4763명중 96.7%인 4604명의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올해 기능대학에 구인을 요청한 비율이 졸업 예정자의 4배에 달해 현재까지 취업을 확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졸업전까지 모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측은 예상하고 있어 올해도 100%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대학 졸업생들이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매년 기업체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에 반영, 철저히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 전문대학에서 고비용 등을 이유로 양성을 기피하는 국가기간산업 및 신기술 관련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높은 취업률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사단법인 기능대학은 19일 전국적으로 23개 기능대학의 졸업 예정자 6551명 가운데 군입대와 상급학교 진학 등 비취업대상자 1788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취업대상자 4763명중 96.7%인 4604명의 취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올해 기능대학에 구인을 요청한 비율이 졸업 예정자의 4배에 달해 현재까지 취업을 확정하지 못한 학생들도 졸업전까지 모두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측은 예상하고 있어 올해도 100% 취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능대학 졸업생들이 이처럼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매년 기업체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에 반영, 철저히 현장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반 전문대학에서 고비용 등을 이유로 양성을 기피하는 국가기간산업 및 신기술 관련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도 높은 취업률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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