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손길이 전국적으로 이어져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29∼30일 지하철 8호선 모란, 잠실, 석촌역에서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30일에는 1300여장의 장갑과 목도리를 노숙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28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교회는 서울·경기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과 혼자 사는 노인들, 생활보호대상자 어린이들, 장애인 등 3000여 가정에 가래떡과 쇠고기, 소시지, 햄 등이 든 ‘떡국거리 종합선물세트’바구니를 제작, 전달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설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후원금을 지원한다. 임대아파트를 관리하고 있는 도개공은 이날 독거노인 1352세대와 소년소녀가장 56세대에게 세대당 각 5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96개 노인정에 15만∼2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사무소는 28일 불우이웃과 지역 기업체, 직능단체, 주민등과의 결연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하는 상부상조의 이웃사랑을 보이기 위해 후원자 맺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잠원동에 살고 있는 원로 코메디언 구봉서씨와 연예인 남일우·김용림씨 부부 등도 참여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28일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꿈나무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 △자매결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쌀 직거래 장터 △먹거리장터 등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서대문구 사랑나누기 릴레이 한마당’을 열었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사무소는 29일 지역내 저소득노인 150여명을 초청, 지난 13일부터 동네 주민들이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고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광진구는 설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2000여가구, 보훈단체 5곳 1400여명, 장애인단체 2곳 250명, 희망의 집 등 불우시설 8곳, 사회단체 3곳 등 지역내 저소득 주민 및 장애인단체 등을 찾아 1인당 2만∼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도 28∼29일 결식아동 급식 특별지원활동에 나서 쌀 라면 떡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서울시내 다른 자치구들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내 무의탁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이웃돕기 활동은 전국적으로 비슷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산시 동구 초량동 노블리아 상설뷔페는 설날인 2월1일 오전 부산역광장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합동차례상을 마련해주고 떡국을 제공한다.
또 부산해양경찰서는 29일 영도구 동삼동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시작으로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벌인다.
부산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하는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28일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무의탁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목욕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28일 의류 908점과 잡화 등 500만원 상당의 바자회 재고물품을 결식아동돕기에 써달라며 한국이웃사랑회 대전지부에 기증했다.
또 KT 충남본부 사랑의 봉사단도 이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20만원과 쌀 5포대(시가 60만원), 생필품 등을 전달한 뒤 전기 및 수도시설을 고쳐주고 건물 내부와 주변을 청소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는 29∼30일 지하철 8호선 모란, 잠실, 석촌역에서 노숙자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30일에는 1300여장의 장갑과 목도리를 노숙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28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교회는 서울·경기지역의 소년소녀가장들과 혼자 사는 노인들, 생활보호대상자 어린이들, 장애인 등 3000여 가정에 가래떡과 쇠고기, 소시지, 햄 등이 든 ‘떡국거리 종합선물세트’바구니를 제작, 전달했다.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설날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후원금을 지원한다. 임대아파트를 관리하고 있는 도개공은 이날 독거노인 1352세대와 소년소녀가장 56세대에게 세대당 각 5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고 96개 노인정에 15만∼2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사무소는 28일 불우이웃과 지역 기업체, 직능단체, 주민등과의 결연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하는 상부상조의 이웃사랑을 보이기 위해 후원자 맺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잠원동에 살고 있는 원로 코메디언 구봉서씨와 연예인 남일우·김용림씨 부부 등도 참여했다.
서울 서대문구는 28일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꿈나무 사랑의 동전모으기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바자회 △자매결연 △희망의 풍선 날리기 △쌀 직거래 장터 △먹거리장터 등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서대문구 사랑나누기 릴레이 한마당’을 열었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사무소는 29일 지역내 저소득노인 150여명을 초청, 지난 13일부터 동네 주민들이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대접하고 주민들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복조리와 복주머니를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광진구는 설 연휴 전날인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2000여가구, 보훈단체 5곳 1400여명, 장애인단체 2곳 250명, 희망의 집 등 불우시설 8곳, 사회단체 3곳 등 지역내 저소득 주민 및 장애인단체 등을 찾아 1인당 2만∼5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 은평구도 28∼29일 결식아동 급식 특별지원활동에 나서 쌀 라면 떡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서울시내 다른 자치구들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내 무의탁 노인 및 생활보호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이웃돕기 활동은 전국적으로 비슷하게 펼쳐지고 있다.
부산시 동구 초량동 노블리아 상설뷔페는 설날인 2월1일 오전 부산역광장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합동차례상을 마련해주고 떡국을 제공한다.
또 부산해양경찰서는 29일 영도구 동삼동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시작으로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벌인다.
부산은행 임직원 2000여명이 참가하는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28일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무의탁노인 300명에게 전달할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목욕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고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은 28일 의류 908점과 잡화 등 500만원 상당의 바자회 재고물품을 결식아동돕기에 써달라며 한국이웃사랑회 대전지부에 기증했다.
또 KT 충남본부 사랑의 봉사단도 이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성금 20만원과 쌀 5포대(시가 60만원), 생필품 등을 전달한 뒤 전기 및 수도시설을 고쳐주고 건물 내부와 주변을 청소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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