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지역내일 2003-02-03
대구교육청, 전자입찰 확대 시행
대구시 교육청은 본청과 지역 교육청에서 실시 중인 전자입찰제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다음달부터 이 제도를 공·사립 각급 학교를 포함한 산하 전기관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참가 업체는 개인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상에서 입찰 등록 및 투찰을 함으로써 교육청 방문 등 인적·물적 경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찰 등록에서 투찰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처리돼 소속 직원들의 부조리 발생 가능성도 차단할 수 있어 입찰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본청과 지역교육청에서 전자입찰제를 시행한 결과 시간과 인력이 크게 절약되고 업체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폐교 활용해 문화학교 등 운영
충북도 교육청은 농촌지역 폐교를 활용해 도자기 체험 교실, 미술교실, 전통놀이 교실, 축구교실 등의 문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시·군 교육청의 신청을 받아 이 달 중에 2∼3곳을 문화학교로 지정한 뒤 강사를 위촉,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적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이들 프로그램을 여름·겨울방학 등을 비롯해 1주 이상의 과정을 연간 4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성과를 분석해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시·군 교육청별로 1∼2곳의 문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폐교를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체험 교실 등을 운영키로 했다”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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