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국민교육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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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2003. 2. 11(화)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온 2002년도 국민교육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 53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중 21명에 대하여 훈·포장 등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금번 정부포상 대상자를 훈격별로 보면 국민훈장 15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 표창 14명, 국무총리표창 20명 등 총 53명이다.
정부포상 대상자중 특히 눈길을 끄는 내용으로는
- 1954년부터 현재까지 약 48년간 부일여중과 신라대학교(전 부산여자대학교)를 유지 경영하면서 여성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1983년에 세신수출포장공업(주) 경영을 통해서 얻은 기업이윤 및 사재로 취득한 부지 42만평을 학교법인에 출연하여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학교법인 박영학원 박해곤이사장에게 국민훈장무궁화장이 수여되었으며
- 1946년부터 백제약방 운영을 통하여 얻은 이윤으로 부지 10만평을 확보 1980년 백제여상을 설립하여 가난한 여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사재 70억원을 투자하여 교사 신축 등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1994년 초당대학교를 설립 야간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산업체 근로자들 에게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학교법인 초당학원 김기운이사장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이 수여되었다.
- 한편 불우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공립학교를 설립하는데 사재를 기부하는 등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 및 독지가에 대한 발굴 포상 사례로서
· 1990년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중·고생 및 대학생 3,000명에게 장학금으로 16억원,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학생 2,400명에게 급식비 및 장학금으로 24억원, 학생예술제 등 청소년 문화사업에 13억원 및 장애인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약 13원 등 총 76억원을 지원해 온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 성완종이사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수여되었으며
· 1927년부터 10년간 도의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일제 식민지하에서 고등보통학교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시대적상황과 국가재정의 열악으로 학교설립이 어렵게 되자, 1937년에 사재 100,000원(현 시가 15억여원)을 기부하여 현재의 한경대학교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를 설립하는데 크게 공헌한 故 박필병씨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이 추서되었다.
이 밖에도 사립학교법인 이사장 및 임·직원 15명, 사립학교 중견관리자 19명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 15명 등에게도 정부포상이 전수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에 의하면 금번 국민교육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그 동안 교육발전에 헌신하고 지대한 공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상 기회에서 소외된 사립학교법인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과 민간인 등을 중점 발굴하여 포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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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2003. 2. 11(화) 교육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온 2002년도 국민교육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 53명을 확정 발표하고 이중 21명에 대하여 훈·포장 등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금번 정부포상 대상자를 훈격별로 보면 국민훈장 15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 표창 14명, 국무총리표창 20명 등 총 53명이다.
정부포상 대상자중 특히 눈길을 끄는 내용으로는
- 1954년부터 현재까지 약 48년간 부일여중과 신라대학교(전 부산여자대학교)를 유지 경영하면서 여성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고, 1983년에 세신수출포장공업(주) 경영을 통해서 얻은 기업이윤 및 사재로 취득한 부지 42만평을 학교법인에 출연하여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학교법인 박영학원 박해곤이사장에게 국민훈장무궁화장이 수여되었으며
- 1946년부터 백제약방 운영을 통하여 얻은 이윤으로 부지 10만평을 확보 1980년 백제여상을 설립하여 가난한 여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사재 70억원을 투자하여 교사 신축 등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으며, 1994년 초당대학교를 설립 야간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지역산업체 근로자들 에게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장병 어린이돕기 등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학교법인 초당학원 김기운이사장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이 수여되었다.
- 한편 불우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공립학교를 설립하는데 사재를 기부하는 등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 및 독지가에 대한 발굴 포상 사례로서
· 1990년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을 창립하여 현재까지 중·고생 및 대학생 3,000명에게 장학금으로 16억원,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학생 2,400명에게 급식비 및 장학금으로 24억원, 학생예술제 등 청소년 문화사업에 13억원 및 장애인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약 13원 등 총 76억원을 지원해 온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 성완종이사장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이 수여되었으며
· 1927년부터 10년간 도의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일제 식민지하에서 고등보통학교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시대적상황과 국가재정의 열악으로 학교설립이 어렵게 되자, 1937년에 사재 100,000원(현 시가 15억여원)을 기부하여 현재의 한경대학교 전신인 안성공립농업학교를 설립하는데 크게 공헌한 故 박필병씨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이 추서되었다.
이 밖에도 사립학교법인 이사장 및 임·직원 15명, 사립학교 중견관리자 19명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 15명 등에게도 정부포상이 전수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에 의하면 금번 국민교육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들은 그 동안 교육발전에 헌신하고 지대한 공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상 기회에서 소외된 사립학교법인 및 교육관련 산하단체 임·직원과 민간인 등을 중점 발굴하여 포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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